콘텐츠바로가기

박근혜 재판 중 "대통령님께 경례" 외친 방청객 결국…

입력 2017-06-20 15:51:15 | 수정 2017-06-26 10:50:10
글자축소 글자확대
박근혜 재판
박근혜 재판기사 이미지 보기

박근혜 재판

박근혜 전 대통령 재판에서 “대통령님께 경례”를 외친 방청객이 법정에서 쫓겨났다.

한 중년 남성은 2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부장 김세윤)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박 전 대통령이 모습을 드러내자 “대통령님께 경례!”라고 외쳤다.

재판장이 “소리친 분 일어나시라”고 하자 이 남성은 자신의 이름을 밝히며 “대통령께 경례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재판장은 “재판 심리를 방해하고 질서 유지에 어긋날 수 있다고 판단되니 더 이상 방청을 허락할 수 없다”면서 “앞으로 입정도 금지한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대통령님께 인사하는 데 무슨 지장이 있느냐. 대한민국 만세, 애국 국민 만세입니다. 민족의 혼을 지켜야 합니다”라고 다시 한 번 외치고는 법정에서 퇴장 조처를 당했다.

앞서 한 여성 방청객이 재판 과정을 녹음하다 적발돼 퇴정 조치된 경우는 있지만, 법정 출입이 아예 금지된 사례는 처음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RSS 기사인쇄 url복사 댓글쓰기

POLL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어떻게 생각하세요?

유치원·어린이집 영어수업 금지, 어떻게 생각하세요

한·일 위안부 합의 재협상,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