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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독서실 '인기 몰이' … 스터디 플래닛 행당점, 첨단 시설 눈에 띄네!

입력 2017-06-21 16:49:03 | 수정 2017-06-21 16:4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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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입학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주로 이용했던 독서실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 기존 독서실은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요 고객이었고, 칸막이 책상과 스탠드 정도의 시설이 전부였다. 최근 대학생, 취업준비생, 직장인 등의 독서실 이용이 늘어나면서 시설을 고급화한 프리미엄 독서실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보다 나은 공간에서 공부를 하려는 입시생들도 프리미엄 독서실을 찾고 있다.

프리미엄 독서실을 운영하고 있는 '스터디 플래닛'은 기존 독서실과 다른 운영 방식으로 독서실시장에서 주목받는 업체다. 올 3월 하순 문을 연 스터디플래닛 행당센터(아래 사진)는 프리미엄 독서실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준다. 행당센터는 스터디 플래닛의 다른 센터와 여러 면에서 차별화를 시도해 이용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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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당센터는 하나의 공간만으로 이뤄져 있던 자유석을 다양한 형태로 재구성했다. 넓은 도서관 분위기를 낸 '테이블 자유석'과 독립성을 살린 'YoLo자유석', 밝은 분위기의 '개방형 자유석'으로 구분했다.

우강석 스터디 플래닛 실장은 "혼자만의 독립적인 공간에서만 공부가 잘 되는 것이 아니라 주변과의 긴장감 이용하면 이용자들이 더 의욕을 갖고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성인회원들이 자유석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을 만큼 이용 비율이 높다.

자유석이 다양해지면 그만큼 좌석 관리가 까다로워지는 경향이 있다. 상주 매니저 한명으로 센터를 운영하도록 하기 위한 '차세대 회원관리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IC칩이 내장된 'RF카드는 회원과 좌석 정보가 들어 있고, 카드를 통해 입실, 퇴실, 외출 등을 할 수 있다. 이렇게 변경된 정보들은 고객 휴대폰으로 즉시 전송된다.

로비의 자유석 좌석현황 모니터를 통해 빈자리를 확인하고, 본인이 이용할 자리를 쉽게 선택할 수도 있다. 좌석 관리를 위해 '스플패드'가 사용된다. 매니저가 직접 다니면서 시스템상 좌석현황과 실제 좌석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우 실장은 "앞으로 'RF카드' '티머니' 탑재해 결제,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독서실 로비에는 '빌보드 모니터'(아래 사진)도 설치했다. 회원들의 편의와 학업 증진을 위해 최다 누적 공부시간 회원이나 센터 이벤트, 공지 등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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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플래닛 관계자는 "스터디플래닛은 회원들의 학업환경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특히 행당센터는 IT와 고객감성을 융합한 스마트한 학업환경을 새롭게 선보여 호평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강석 실장은 "독서실 창업은 예전부터 안정적인 운영, 수익, 적은 유지 비용 등의 장점으로 인해 주목을 받았지만, 성공적인 프리미엄 독서실 창업을 위해선 남다른 개성과 경쟁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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