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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도 참석한 美재무장관 세번째 결혼식…펜스 부통령이 주례

입력 2017-06-26 08:30:13 | 수정 2017-06-26 0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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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스티븐 므누신 미국 재무장관이 24일(현지시간) 세번째 결혼식을 올렸다. 신부는 18세 연하인 스코틀랜드 출신 여배우 루이스 린튼이다.

AP, AFP통신 등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의 결혼식은 워싱턴DC의 유서 깊은 건물인 앤드루 멜론 대강당에서 열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마이크 펜스 부통령, 빌 모르노 캐나다 재무장관 등 정·재계 인사 300여 명이 하객으로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의 맏딸 이방카와 그녀의 남편이자 백악관 선임고문인 재러드 쿠슈너, 그 이외에 트럼프 정부의 대부분 각료도 참석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검은색 타이의 턱시도를 입고 참석했으며, 부인 멜라니아 여사는 붉은색이 감도는 핑크 드레스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CNN 방송인 펜스 부통령이 직접 주례를 맡았다고 전했다.

36살인 린튼은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배우는 아니다. 'CSI: 뉴욕', '콜드 케이스' 등의 TV 드라마와 몇 편의 영화에 출연했으며, 최근에는 영화 제작자로도 활동하고 있다.

18살 연상인 54살의 므누신 장관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 출신으로 헤지펀드를 운영하기도 했다. 재산은 4600만 달러(약 520억 원)에 달하며, 할리우드 영화에도 투자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욕타임스에 따르면 므누신 장관은 2013년 로스앤젤레스의 한 결혼 피로연에서 린튼을 만나 2년 후 청혼했다. 이번 결혼은 비밀에 부치려고 했으나, 윌버 로스 상무장관이 수일 전 발설하는 바람에 세상에 알려졌다.

이번 결혼은 므누신 장관은 세 번째, 린튼은 두 번째 결혼이다.

두 사람은 므누신 장관이 1200만여 달러(약 136억6000만 원)를 주고 구매해 리모델링한 워싱턴DC의 매사추세츠 애비뉴 하이츠의 맨션에 신접살림을 차렸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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