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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다음은 '옥자', 공개 하자마자 불법 유출…넷플릭스 반응보니

입력 2017-06-29 14:16:14 | 수정 2017-06-29 14: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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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불법 유출 논란,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기사 이미지 보기

'옥자' 불법 유출 논란, 봉준호 감독 틸다 스윈튼 안서현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29일 개봉하자마자 불법 유출됐다.

이날 오전 0시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는 190여개국에 '옥자'를 동시 공개했다.

공개 직후 '옥자'는 여러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 올라 유출되고 있었다.

같은 날 '옥자'는 국내에 한해 비(非)멀티플렉스 극장에서 상영을 시작해 영화 관계자들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넷플릭스 측은 "창작자들의 노력과, 훌륭한 작품들에 대해 정당한 가치를 지불하고자 하는 분들을 존중하는 저희의 입장에서는 안타까운 소식"이라고 밝혔다.

한편 '옥자'는 동영상 스트리밍 기반 넷플릭스의 투자로 제작, 국내 멀티플렉스 극장의 '보이콧'을 당했다. 기존 상업영화들이 극장 개봉 이후 3주 동안 '홀드백(hold back)' 기간을 거쳐 TV, 인터넷 등 매체로 옮겨서 방영되는 것과는 다르게 '옥자'는 극장(국내)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개봉하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에서는 '옥자'를 볼 수 없다.

이 영화는 서울 대한극장, 서울극장, 충북 청주 SFX시네마, 인천애관극장, 대구 만경관, 전북 전주시네마타운, 부산 영화의전당과 같은 100여 개의 소규모 극장의 스크린에서 볼 수 있다.

한편 지난 28일 개봉한 김수현 주연 영화 '리얼' 또한 스크린에 걸린지 하루가 지나지 않아 일부 장면이 유출돼 관계자들이 진땀을 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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