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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 태풍 '난마돌' 북상…제주도, 4일부터 영향권

입력 2017-07-02 16:53:27 | 수정 2017-07-02 16:5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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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제3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함에 따라 제주도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각급 기관·주민 등에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다.

제주도는 태풍으로 인한 사전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해위험지구와 해안가, 급경사지, 절개지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예찰 활동을 강화하는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하도록 관련 부서와 행정시 등에 요청했다.

특히, 태풍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도로침수·하수 역류 현상이 발생했던 지역에 대해 피해가 없도록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하천 주변에 거주하는 주민과 갯바위 낚시꾼들의 각별한 주의를 전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와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주택 배수로 정비, 강풍에 날아갈 위험이 있는 옥외광고물·축사·비닐하우스·양식시설 등에 대해 사전대비를 강화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태풍 '난마돌'은 타이완 남동쪽 약 760㎞ 부근 해상에서 발생, 이날 오후 4시 현재 약한 소형급 태풍 위력으로 타이완 남동쪽 약 560㎞에서 시속 33㎞로 북서진하고 있다.

난마돌은 오는 4일 새벽부터 제주지역에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오는 3일 밤을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 예비특보를 내릴 예정이다.

'난마돌'이라는 태풍 이름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명칭으로, 유명한 유적지 이름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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