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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비' 다음은 '따라가'…희망을 노래하는 김태우가 고맙다

입력 2017-07-03 17:42:11 | 수정 2017-07-03 17:4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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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우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가수 김태우 / 사진=최혁 기자


가수 김태우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대중의 지친 마음을 치유해주기 위해 '희망'과 '힐링'을 다시 노래한다.

김태우는 3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여섯 번째 앨범 '티-위드(T-WITH)'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티 위드'는 '태우와 함께 모두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담은 앨범으로, 힘들어하는 모든 이에게 위로를 선사하고자 제작됐다.

이날 김태우는 "시간과 정성을 많이 쏟아서 앨범 제작 기간이 길어졌다"며 "전곡을 타이틀로 하고 싶을 정도로 모든 곡이 아까웠다"고 새 앨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첫 번째 타이틀곡 '따라가'는 오로지 김태우의 목소리로만 채운 노래다. 경쾌한 어쿠스틱 기타 선율과 트렌디한 느낌의 신스와 비트 속 김태우의 청량한 보이스가 시원함을 자아낸다.

가수 김태우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가수 김태우 / 사진=최혁 기자


김태우는 "'대중은 가수 김태우에게 어떤 곡을 원할까' 생각하다가 주변에 물어봤고, 공통적으로 얻은 답은 시원함, 청량감, 희망, 사랑이었다"며 "이 곡이 나오는데 1년이 걸렸고 정말 고심을 많이 하고 쓴 곡이라는 것이 느껴졌다. 딱 한 번 듣고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두 번째 타이틀곡 '니가 고파'는 김태우의 시원한 가창력, 손호영의 달콤한 보컬, 매드클라운의 센스있는 가사가 폭발적인 시너지를 내는 노래로, 언제나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기분 좋은 팝 트랙이다.

사실 이 곡은 김태우와 매드클라운 두 사람의 곡이었다. 하지만 녹음 중 god의 노래 느낌이 나서 급히 손호영에게 피처링을 부탁했다고. 김태우는 "'니가 고파'를 호영이 형 목소리를 통해 듣고 싶었다"며 "갑작스러운 피처링을 수락해줬다. 덕분에 노래가 훨씬 풍성해졌다"며 손호영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김태우는 이번 앨범을 만들기 위해 자신이 대중에게 줄 수 있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에 대해 깊이 생각했다.

가수 김태우, 뮤지컬배우 손준호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가수 김태우, 뮤지컬배우 손준호 / 사진=최혁 기자


그는 "계속해서 청량감, 시원함, 희망, 힐링에 대한 생각했다"며 "올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어주고자 모든 곡의 템포를 빠르게 하고 사운드도 시원하게 만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노래는 가사의 힘이 줄어드는데, 많은 분이 내 노래의 가사를 곱씹어보고 자신의 인생과 삶에 대입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김태우는 "솔로 생활 10년을 돌아보면 정말 즐겁고 감사했다. 많은 것을 배우고 인간 김태우가 성장한 시기가 됐다"며 "이번에는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마냥 즐겁게 작업했다"고 밝혀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김태우는 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티-위드'를 발매한 뒤 본격 활동에 나선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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