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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문준용 특혜취업 진실가려야…국민의당 제보 조작 집중은 정략수사"

입력 2017-07-03 09:48:19 | 수정 2017-07-03 10: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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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경남도지사는 2일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의 특혜취업이 진실인지 여부도 수사해야 국민들이 납득한다"고 밝혔다.

홍 전 지사는 이날 "저는 지난 대선때 문재인 후보의 아들 특혜취업 문제를 제기한 바가 없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전 지사는 "특혜취업 당시 한국 고용 정보원 국정감사를 환노위원장으로 시행하면서 그 내용을 자세히 알고는 있었지만 아들 문제를 대선에 끌어 들이는것은 부적절하다고 보았다"면서 "이회창 총재가 두번에 걸쳐 아들 문제로 공작 대선에서 패배한 것을 본 저로서는 그 문제로 문후보를 공격 하는것은 민주당과 똑 같은 짓을 우리가 하는 것으로 판단다"고 전했다.

홍 전 지사는 "최근 (문준용 조작 제보 수사는) 특혜취업 진실 여부는 제쳐두고 폭로 과정의 위법문제만 집중적으로 수사된다"면서 "본질은 가고 과정만 남은 정략적 수사라는 의혹을 지울수 없다"고 꼬집었다.

이어 "검찰 수사가 승자의 잔치로만 끝나서는 안된다"면서 "제대로 수사하려면 과정뿐만 아니라 본질도 수사해야 국민들이 납득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더이상 검찰이 권력의 도구가 되어서는 안된다"면서 "자성하라"고 비판했다.

한편 홍준표 전 지사는 이날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서 신상진 원유철 후보와 경쟁한다.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전당대회를 여는 자유한국당은 신상진·홍준표·원유철 후보 3명 가운데당 대표를 선출하고, 최고위원 후보 8명 가운데 4명을 뽑아 새 지도부를 구성하게 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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