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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성폭행 피해자 진술 번복 "일반인 2명에 당했다"

입력 2017-07-07 09:06:37 | 수정 2017-07-07 09: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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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 성폭행 / 사진 =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아이돌 성폭행 / 사진 = 한경DB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한 피해자가 진술을 번복했다.

6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한 여성이 이날 오전 8시56분 강남구 역삼동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아이돌그룹 멤버 A씨 등 남성 2명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하지만 이날 오후 피해자는 진술서에 "A씨는 성폭행하지 않았고 동석했던 다른 남성 2명에게 성폭행 당한 것 같다"고 말했다.

경찰이 출동했을 당시 현장에 A씨는 없었으며 피해자와 제3자만 남아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A씨의 혐의를 부인하므로 A씨를 별도로 출석시켜 조사할 예정은 없다"며 "다른 남성 2명의 혐의는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기 아이돌그룹 멤버 소속사 관계자는 "저희 역시 기사를 통해 내용을 접했다"며 "정확한 사실이 확인되기 전까지 실명 언급 자제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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