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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 작가 스펜서 존슨, 췌장암 합병증으로 별세

입력 2017-07-10 08:44:27 | 수정 2017-07-10 08: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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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Who Moved My Cheese?) 작가인 스펜서 존슨이 지난 3일 미국 캘리포니아 한 병원에서 향년 78세로 별세했다고 외신들이 8일 보도했다. 스펜서 존슨은 췌장암에 걸려 투병하다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펜서 존슨은 국제적인 베스트셀러 작가이자 미국의 저명한 강연자, 상담가였다. 남부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한 뒤, 아일랜드 왕립외과대학(Royal College of Sugeons)에서 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메디컬 스쿨과 미국 최고의 병원인 메이오클리닉에서 수련 과정을 마쳤으며, 하버드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에서 리더십 특별연구원을 역임하였다. 지금은 하버드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공공리더십센터 고문,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인 스펜서 존슨 파트너스의 회장을 지냈다.

전세계 수천만 명의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은 글로벌 밀리언셀러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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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는 치즈에 대한 짧은 우화를 통해 현대인들이 살아가면서 마주치게 되는 수많은 변화의 순간을 슬기롭게 대처하는 지혜를 들려주는 책이다. 이 책은 아마존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했을 뿐만 아니라 이코노미스트, 비즈니스 위클리, USA Today 등의 세계 언론에서 새 천년에 꼭 읽어야 할 책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되기도 했다.


1998년 출판돼 전 세계에서 2800만부가 판매됐다. 이 책은 작은 성취에 만족하며 변화하기를 주저하는 사람들에게 '변화는 피할 수 없다'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밖에도 '선물' '선택' '멘토' '행복' '성공' 등의 실용서도 베스트셀러로 부상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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