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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 현장 블랙박스 공개…"아직도 손 떨려"

입력 2017-07-10 10:10:45 | 수정 2017-07-10 10: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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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블랙박스 영상 캡처기사 이미지 보기

사진=보배드림 블랙박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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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블랙박스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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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보배드림 블랙박스 영상 캡처


9일 경부고속도로에서 발생한 연쇄 추돌사고 현장이 고스란히 담긴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동차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늘 경부고속도로 사고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라며 "제 바로 뒤에 차까지 피해가 있었네요. 아직도 손이 떨립니다"는 내용의 글이 영상과 함께 올라왔다.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 위 갑작스레 뒷 차를 들이받은 채 달려오는 광역 버스 모습이 담겼다. 버스가 들이받은 승용차는 형체를 알 수 없을 정도로 구겨져 버스 아래에서 바퀴만 돌고 있다. 버스를 피하려던 승용차들도 이어서 충돌했다.

구겨진 K5 승용차에 탄 신모(59)씨와 부인 설모(56·여)씨는 현장에서 숨졌고 16명은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버스 운전사 김모(51)씨는 경찰 조사에서 "졸음운전을 했다"고 진술했다. 또 사고현장에서는 버스의 제동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이런 점을 토대로 버스 운전사 김씨가 운전 중 졸다가 브레이크도 밟지 않은 채 그대로 앞에서 서행하던 K5 승용차를 먼저 충격하고서 연달아 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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