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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만난 세계' 남자의 변신은 무죄…여진구, 주부 9단 살림꾼 변신

입력 2017-07-10 10:44:04 | 수정 2017-07-10 10:4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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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아이엠티브이]


'남자의 변신은 무죄!'

배우 여진구가 똑 소리 나는 '남자 주부 9단'으로 완벽 변신했다.

SBS 새 수목드라마 '다시 만난 세계'(극본 이희명/연출 백수찬/제작 아이엠티브이/이하 '다만세')는 열아홉살 청년과 동갑(같은 해 태어난) 친구인 서른한 살 여자, 12년 나이 차이가 나는 동갑 소꿉친구 남녀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는다.


여진구는 주민등록상으로는 31살이지만, 몸과 마음은 19살인 미스터리한 소년 성해성 역을 맡아 정정원 역을 맡은 이연희와 12년 세월을 뛰어넘는 애틋한 판타지 로맨스를 선보인다.

이와 관련 여진구가 마성의 '집밥 성주부'의 면모를 드러낸 현장이 공개된 것. 여진구는 땡땡이 앞치마를 두른 채 다부지게 칼질을 하는가 하면, 허세 가득한 포즈로 소금 뿌리기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여심을 뒤흔들 요섹남의 자태를 선보였다.

더욱이 막내 여동생의 머리를 손수 묶어주고, 남동생의 시험지를 체크하는 등 1분 1초가 바쁜, 알뜰살뜰한 주부 9단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여진구가 다재다능한 만능 살림꾼으로 변신한 장면은 오는 2일 경기도에 있는 '다시 만난 세계'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극 중 집안의 살림을 책임지는 가장역할을 맡고 있는 성해성이 가족들을 위한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장면. 평소 요리사가 되고 싶었다고 고백했을 정도로 요리에 관심이 많고 직접 하는 걸 좋아하는 여진구는 칼로 야채를 다지고, 요리를 만드는 연기를 익숙하게 소화해냈다.

뿐만 아니라 요리하는 장면을 위해 특별 초빙된 쉐프로부터 프로다운 칼질을 전수받은 후 더욱 능숙한 요리 솜씨를 발휘,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던 터. 하지만 막상 막내 동생 역을 맡은 아역배우의 머리를 묶는 장면에서는, 서툰 솜씨로 인해 다소 긴장하는 모습을 내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유의 밝은 모습으로 등장한 여진구는 무릎을 굽힌 채 아역 배우들의 눈을 바라보며 인사를 나누는가 하면, 아역 배우들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는 등 남다른 배려심을 발휘했다.

제작진 측은 "여진구는 항상 우렁찬 인사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등장, 촬영장에 긍정 에너지를 불어넣고 있다"며 "매력을 한껏 뽐내며 성해성 역할에 완벽하게 녹아들고 있는 여진구가 '다만세'에서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자극할지 기대가 모아진다"고 전했다.

한편 '다시 만난 세계'는 이희명 작가와 백수찬 PD가 '냄새를 보는 소녀', '미녀 공심이' 이후 3번째 힘을 합친 작품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진구, 이연희, 안재현, 정채연을 비롯해 신구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완성도 높은 판타지 로코를 선보인다.

'수상한 파트너' 후속으로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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