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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방송인 前 여친 공갈 협박 혐의 "돈 쓰고 잠적, 내가 더 억울" 호소

입력 2017-07-11 18:18:38 | 수정 2017-07-11 18: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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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방송인 A씨와 진실공방 /사진=커피스미스 페이스북기사 이미지 보기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 방송인 A씨와 진실공방 /사진=커피스미스 페이스북


20대 여성 방송인과 연인 관계를 맺다 결별을 요구하자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는 커피스미스 손태영(48)대표가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중앙일보 보도에 따르면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협박과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라고 인정하면서도 "지금 기사가 나오는 것은 오해가 심하다"라고 주장했다.

손 씨는 지난 1월 여성 방송인 A(28)씨에게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라고 전했다.


이어 "내 돈을 다 쓰고 잠적했는데 그 사건부터 이야기 하는 것이 맞다"며 "가만히 있는 사람을 협박한 것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부장검사 이진동)는 커피스미스 대표 손태영씨를 공갈 및 공갈미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손 씨는 2013년 7월부터 교제한 A씨가 헤어지자고 하자 언론에 사생활을 폭로하거나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해 현금 1억6000만원과 명품시계, 귀금속, 의류 등 물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대해 손 씨는 "1억6000만원은 다시 돌려줬다"라며 "당한 게 억울해서 순간적으로 받은 것이고 검찰에서도 확인을 했다"라고 설명했다.

손 씨는 또 "내가 당한게 억울해서 (돈을) 갖고 오라고 했다. 얘는 돈을 다 쓰고 일방적으로 잠수를 탔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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