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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바다 "외모지상주의 조장? 나도 전형적 미인은 아냐"

입력 2017-07-12 12:11:25 | 수정 2017-07-12 15: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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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학교' 바다 / 사진 = 변성현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아이돌학교' 바다 / 사진 = 변성현 기자


가수 바다가 외모지상주의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12일 오전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net 걸그룹 인재 육성 리얼리티 '아이돌학교' 제작발표회를 통해서다. 이 자리에는 전경남 PD, 신유선 PD를 비롯해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등이 참석했다.

이날 바다는 '아이돌학교'가 외모지상주의를 조장한다는 의견에 대해 "이 세상에 존재하는 직업들 중 외모가 중요시되는 것이 아이돌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바다는 "아이돌들은 외모가 예뻐서 사랑받기도 한다. 하지만 예를 들어 '프로듀스 101'의 최유정 같은 경우 전형적인 미녀가 아닌데 무척 귀엽고 예뻐보이더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SES 활동을 할 때도 전형적인 미인은 유진이나 슈였다. 나도 그 사이에서 조금이라도 함께 사랑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나의 개성과 당당한 매력을 예쁘게 봐주셨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기획사나 제작사가 아니라 '아이돌학교'다. 꿈이 있는 아이들을 지켜보고 성장시켜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돌학교'는 꿈과 끼를 가진 41명의 학생이 걸그룹이 되기 위해 배우고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이순재, 김희철, 바다, 장진영, 박준희, 스테파니, 윤태식, 블랙아이드필승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교사진과 음악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해 맞춤형 수업을 진행한다.

육성회원들의 투표로 결정된 최우수 학생 9명은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오는 13일 밤 9시30분 첫 방송.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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