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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이사회, 노조 반발로 무산…"재개 여부 논의 중"

입력 2017-07-13 16:14:43 | 수정 2017-07-13 16: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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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노조 / 사진=KBS 방송화면기사 이미지 보기

한수원 노조 / 사진=KBS 방송화면


13일 신고리 원자력 발전소 5·6호기 공사 일시중단 결정을 위해 한국수력원자력 경주 본사에서 열린 예정이던 이사회가 노조 반발로 한차례 무산됐다.

이사회 개최 예정 시간인 오후 3시가 임박해 승합차 1대를 함께 타고 한수원 본사를 찾은 이사 7명은 노조에게 막혀 본관 광명이세관 출입을 제지당했다.

노조는 이사들에게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하고 "신고리 5·6호기 건설중단 결사반대" 등 구호를 외쳤다.

이사들은 10분 가까이 노조에 막혀 있다가 차를 타고 사라졌다. 아직 행방은 확인되지 않는다. 노조는 현재 지하와 본관 1·2층 출입문에 노조원 20명씩을 배치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한수원 관계자는 "3시 예정이던 이사회는 무산됐다"며 "오늘 이사회를 재개할지 등을 논의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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