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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통사 번호이동 '방긋'…"갤노트FE 인기·G5 공짜폰 덕분"

입력 2017-07-16 16:01:33 | 수정 2017-07-16 16: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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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들어 번호이동 하루 평균 1만900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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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이동통신시장이 삼성전자 '갤럭시노트FE'(69만원대)의 출고와 일부 인기폰의 공짜폰 출시 등으로 활기를 보였다.

16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지난 1~15일(영업일 13일 기준) 이동통신 3사의 번호이동 건수는 하루 평균 1만9194건에 달했다. 이는 올 상반기 일일 평균 번호이동 건수 1만4000여건을 훌쩍 웃도는 수준이다.

일 별로 살펴보면 지난 10일이 2만7386건으로 가장 많았으면 3일이 2만398건 순이었다. 요일별로는 월요일 번호이동이 가장 많았다. 7월부터 매주 일요일 통신사 전산 휴무가 시행되면서 일요일 휴대전화 구매자 번호이동이 월요일로 몰렸기 때문이다.


업계에서는 갤럭시노트FE 등 중저가 제품이 잇따라 출시돼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것으로 보고 있다.

갤노트FE는 최근 일주일 판매량이 '갤럭시S8'을 앞서 1위에 올라섰다. 기기 출시 이후 번호이동은 2만건을 넘어섰다. 갤럭시노트FE 출시 일주일 전 하루 번호이동 건수는 평균 1만6000건 수준이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FE 외에도 'J5'(34만원대), SK텔레콤에만 단독 출시한 'A7'(58만원대) 등을 선보였다.

이와 더불어 7월부터 LG전자의 구형 프리미엄 모델 G5의 공시 지원금이 늘어난 것도 번호이동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추정된다.

G5는 현재 10만원대 이상 고가 요금제에서는 '공짜폰'으로 구입 가능하다. 5만원 대 요금제에서는 6만원대에 구매 가능하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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