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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의 팥빙술, 궁셔리 여행도 제치고 '최고의 1분'

입력 2017-07-17 09:49:09 | 수정 2017-07-17 09:4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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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 장인' 김건모가 또 해냈다.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6일 밤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우새')의 시청률은 전주보다 0.5%p 오른 평균 17.1%(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수도권 18.6%) 최고 23.3%를 기록했다. 2049 시청률 역시 흔들림 없이 평균 9.4%, 최고 12.7%까지 치솟았다.

이날 무려 23.3%를 기록한 '최고의 1분'은 김건모의 '팥빙술' 제조법이다.

김건모는 냉장고에 얼려둔 소주 얼음을 김종민에게 공개하며 "여름엔 한 잔씩 먹기 귀찮다. 하나 물고 슬슬 취하면 된다"는 이론을 설파했다.

이어 빙수기에 소주 얼음을 갈아 팥 한 숟가락과 견과류, 아이스크림까지 썰어 넣어 팥빙수가 아닌 '팥빙술'을 만들어냈다. 소주 트리, 소주 정수기, 소주 분수에 이은 소주 빙수는 역시 '소주 장인'다운 행보였다.

김종민은 진한 소주 맛에 오만상을 찌푸리면서도 "이건 획기적이다. 특허 내야 할 것 같다"며 숟가락으로 건배하고 한 입 먹은 뒤 머리 위에 숟가락을 털어 보이기까지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이상민의 '궁셔리' 초저가 일본여행도 계속됐다.

이상민은 수산시장에서 회를 산 뒤 공원에서 먹어 비용을 절감했다. 일본 포장마차 거리를 찾아가 저녁을 먹는 중에는 현지에서 득템한 생고추냉이와 상어 가죽 미니 강판을 꺼내 들었다. 일본인 점원들은 깜짝 놀라며 연신 "스고이(대단하다)"를 외쳤다.

이상민이 '각방'이라고 자부했던 숙소는 하루 숙박료가 2만 5천 원인 캡슐형 호텔. 준영은 충격에 휩싸였지만 "그래도 실내에서 잔다"며 비박이 아닌 것에 감사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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