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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렇게 얼룩진 여름옷 하얗게 되살리는 법

입력 2017-07-20 10:09:13 | 수정 2017-07-20 10: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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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왕성하게 분비되는 땀과 피지 탓에 의류에 황변현상이 일어나기 쉽다.

‘황변’은 의류에 묻어 있는 땀, 피지 등의 노폐물이 공기 중의 가스와 만나 색이 변하는 현상으로 흰색이나 밝은 계열의 옷을 자주 입게 되는 여름철에 특히 두드러진다.

황변은 미관상 좋지 않을 뿐 아니라 방치할 경우 섬유가 약해져 옷감의 손상을 가져올 수 있어 빠른 세탁이 요구되지만 일반적인 세탁법으로는 제거가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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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황변을 없애기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은 40~50도의 물에 산소계 표백제를 풀어 30분 정도 담근 후 섬유유연제로 세탁을 마무리 하는 것이다.

얼룩이 심한 부분은 칫솔 등으로 가볍게 문질러야 얼룩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 때 주의할 점은 산소계 표백제와 염소계 표백제의 구분이다. 염소계 표백제의 경우 표백력이 강해 새하얀 의류가 아닐 경우 탈색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확인 후 사용해야 한다. 이 밖에도 표백제의 양, 세탁물을 담가 두는 시간 등에 따라 옷감이 상하거나 변색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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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세탁법과 번거로운 과정이 염려된다면 세탁 전문점의 ‘황변 제거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크린토피아와 같은 세탁전문 프랜차이즈에서는 여름 옷 황변 제거에 대한 소비자의 고민을 덜기 위해 황변 제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양복 바지, 실크 블라우스 등 드라이 클리닝으로 세탁해야 하는 소재는 땀을 많이 흘렸을 경우 세탁 후에도 버석버석한 느낌이 남을 수 있다. 땀의 주성분은 물과 그 외 미량의 염화나트륨, 단백질, 암모니아, 지질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이는 물에 녹는 수용성 성분이기 때문이다. 크린토피아의 땀 제거 서비스를 이용하면 드라이 클리닝 후에도 버석버석한 느낌 없이 옷을 산뜻하게 관리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황변이 생겼다면 즉각 제거하는 것이 옷감을 상하지 않게 관리하는 요령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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