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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으로 피서 온 수천명…뜨거운 열기 속 '하트비트 페스티벌' 개막

입력 2017-07-22 17:51:33 | 수정 2017-07-22 2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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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와 스트레스를 날려줄 한강몽땅 여름축제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이 22일 오후 막을 올렸다.

'한여름밤, 당신의 심장을 뛰게 하라!'라는 슬로건을 내건 '하트비트 페스티벌'은 이날 단 하루 동안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강 난지지구에서 펼쳐진다. 호러 이벤트와 음악 축제를 결합한 신선한 포맷의 축제로, 공포 체험과 EDM, 힙합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축제가 시작된 오후 3시, 더운 날씨에도 입장객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특히 공연을 즐기려는 수십여 명의 팬들은 행사가 시작되기 12시간 전인 새벽 6시부터 현장에 도착해 있었다.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


무대를 둘러싸고 가장자리에는 푸드트럭들이 길게 자리했다. 테이스틸러의 스테이크, 월드비빔의 비빔국수, 삐삣버거, 1991 핫도그, 고피자, 타코 등 다양한 먹거리가 준비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잔디 위 돗자리를 깔고 시원한 맥주와 먹거리로 한강 공원에서 여름 피서를 즐겼다.

특히 '호러 뮤직 축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특수분장사들의 페이스페인팅 인기가 대단했다. 참가자들은 얼굴에 상처, 멍 등 무시무시한 분장을 한 채 돌아다녀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연출용 모형칼, 피 스프레이, 할로윈 페이스타투, 도끼 머리띠를 포함한 다양한 제품의 호러 용품이 판매됐으며, 셀트리온스킨큐어 화장품, USB 선풍기 등 누구나 받을 수 있는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


공포 영화 감상, 1.5km 공포 미션, 호러댄스 공연 등 공포 체험은 오후 5시 반부터 시작되며 오후 6시부터는 대한민국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펼치는 광란의 파티 타임이 이어진다.

DJ 크림, DJ 라나, 그룹 행오버가 신나는 클럽 EDM 디제잉을 선보인 뒤 도끼, 헤이즈, 최하민(오션검), 쿤타(루드페이퍼), 레디가 열정적인 힙합 무대를 꾸밀 예정.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서울 지역에 소량의 소나기가 올 것으로 예측됐지만, 비가 한 방울도 내리지 않아 참가자들은 우산을 펼칠 필요없이 편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하트비트 페스티벌' 티켓은 공연이 시작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부모가 동반한 12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2017 하트비트 페스티벌 / 사진=최혁 기자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 사진 = 최혁 한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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