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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오만석·윤박, '지옥섬' 군함도 식사 맛보고 격노

입력 2017-07-27 11:06:36 | 수정 2017-07-27 11: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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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를 조명해 깊은 울림을 전한 O tvN '어쩌다 어른'이 1930년대 민족말살 통치의 민낯을 공개한다.

오늘(27일) 저녁 8시 10분 방송되는 '어쩌다 어른'에서는 역사 강사 최태성이 ‘역사전쟁’ 일제 강점기 편 두 번째 이야기를 들려준다.

지난 방송에서 숨겨진 일제 강점기 의인들을 소개해 감동을 안긴 최태성 강사는 오늘 방송에서는 ‘지옥섬’군함도의 진실이 담긴 1930년대 민족말살 통치의 실체를 파헤칠 계획.


이날 최태성은 “일본은 1929년 세계 대공황이 벌어지자 새로운 정책을 펼쳐 수습하려 했던 미국이나 유럽과는 달리 전쟁을 통해 이를 해결하려 한 일본은 미국, 중국과 같은 큰 나라와 맞서 싸울 군인과 노동자의 수가 부족하자 조선인들을 강제로 동원하기 시작했다. 조선인들이 일본을 위해 싸우게 만들기 위해 스스로 조선인이라는 인식을 지우게 했다"며 황국신민서사, 창씨개명, 궁성요배 등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하려 했던 일제의 만행을 폭로한다.

인간성을 잃은 일제의 만행에 참석자들이 경악하는 가운데, 패널로 참여한 오만석과 윤박은 1930년대강제로 '지옥섬' 군함도에 끌려가 노역을 했던 조선인들에 배급된 식사를 맛보고 격노했다는 후문이다. 패널들이 "모래 같다" "엄청 쓰다"며 한 입을 겨우 삼킬 만큼 먹기 힘든 음식 '콩깻묵밥'은 해저 약 1천 미터, 섭씨 40도에 육박하는 군함도에서 고된 노동을 버티던 조선인들의 처참한 삶을 짐작하게 해 뭉클함을 안긴다.

최태성 강사는 일제 강점기 역사를 두고 "불행한 역사도 기록하고 기억해야 한다. 다시는 아픈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게 미래를 위해 반드시 돌아봐야 할 과오"라며 "고통과 절망 속에서도 많은 이들이 식민지 해방의 꿈을 가지고 독립운동을 위해 자신의 청춘을 바쳤다. 우리가 기억해야 역사가 된다"고 말해 감동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 의미와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여름 여행지를 추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10분 O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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