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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 촬영 현장에 사투리 선생님 모신 까닭은

입력 2017-08-01 16:33:11 | 수정 2017-08-01 18: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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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택연_OCN 제공



옥택연이 사투리 과외를 받고 있다.

OCN 새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의 옥택연은 5일 첫 방송을 앞우고 억센 사투리 연습 강행군 중이다.

옥택연은 따뜻하고 유쾌한 성격을 지녔지만 군수님 아들이라는 꼬리표에 까칠한 면모를 지니게 된 ‘엄친+문제아’ 한상환 역을 맡았다. 미래 없이 방황하는 친구들과 뜨거운 ‘촌놈 4인방’으로 의기투합, 태어나서 처음으로 자신에게 “구해줘”라는 말을 건넨, 사이비 종교에 감금된 첫 사랑 서예지(임상미 역)를 구하기 위해 나선다.

무엇보다 ‘구해줘’의 극중 배경이 되는 무지군은 경상도에 위치한 작은 시골 마을이라는 설정으로, 옥택연을 비롯한 대다수 출연 배우들은 경상도 사투리를 무지군에 원래 살았던 주민처럼 자연스럽게 소화해내야 하는 상황. 이로 인해 옥택연을 비롯해 배우들은 완벽한 사투리 억양을 구사를 위해 뜨거운 노력을 쏟아 부었다.

특히 옥택연은 촬영 전 사투리 연기 전문 선생님에게 ‘사투리 과외’를 받는 것은 물론, 중요한 신이 있을 때마다 촬영장에 사투리 선생님을 직접 초빙해 무한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 컷이 끝나고 쉬는 시간마다 대본 한 줄, 단어 하나의 억양까지 선생님에게 자문을 구하는 등 혀를 내두를 정도로 연습에 몰두하며, 리얼한 사투리 연기를 소화해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덕분에 옥택연은 전작이었던 ‘신데렐라 언니’와 ‘참 좋은 시절’ 속에서 구사한 사투리보다 한 차원 진화한, 물 오른 억양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뿐만 아니라 옥택연과 늘 함께 하는 무지군 ‘촌놈 4인방’이자 ‘무지고 아이돌’인 우도환(석동철 역) 이다윗(우정훈 역) 하회정(최만희 역) 역시 경상도 출신 배우가 없는 탓에 다른 누구보다 피나는 노력을 거듭해야 했다.

한편, 사이비 종교 집단에 맞서 첫 사랑을 구하기 위한 뜨거운 촌놈들의 좌충우돌 고군분투를 그릴 본격 사이비 스릴러 드라마 '구해줘'는 5일(토) 밤 10시 20분 OCN에서 첫 방송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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