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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문재인 대통령 여름 휴가지, 평창으로 오드래요~

입력 2017-08-04 12:27:17 | 수정 2017-08-04 17: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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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름 휴가지 '평창'
문재인 대통령 방문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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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후 맞는 여름 휴가의 첫 행선지로 강원도 평창을 택했다. 지난 30일부터 시작된 6박 7일간의 일정 중 문 대통령은 이틀간 평창에 머물며 시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먼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설물을 둘러보며 대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응원했다. 뿐만 아니라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에 올라 가랑비에 몸이 젖고 땀이 맺힌 채로 시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쏟아지는 셀카 요청에도 응하면서 화제를 모았다.

"평창동계올림픽이 국내외 더 많은 관심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바람을 이어 올여름은 '이니(문재인 대통령 애칭) 투어'를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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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대산 국립공원

강원도 평창군부터 강릉시, 홍청군 일부에 거쳐있는 오대산 국립공원은 해발 1,563m의 비로봉을 중심으로 호령봉, 상왕봉, 동대산 등 산봉우리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오른 것으로 알려진 선재길 코스 전 구간은 아름드리나무로 덮여있어 삼림욕을 즐기며 걷기에 가장 좋다.

선재길은 tvN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 유명하다. 월정사부터 상원사까지 9km 가량 이어진 숲길로 60년대 말 도로가 나기 전부터 스님과 불교신도들이 다녔다. 대부분이 평지로 되어 있고 아름답기로 유명한 코스를 걸으며 옛사람들의 흔적을 통해 과거의 문화를 만날 수 있다.

주소 :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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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펜시아 리조트 전망대

평창으로 떠난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첫 일정으로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무대가 될 알펜시아 리조트를 찾았다. 문 대통령은 스키점프, 바이애슬론, 봅슬레이, 루지 등 경기가 펼쳐질 시설들을 관람했다.

모노레일을 타고 구멍이 송송 뚫려 있는 69m의 하늘길을 걷다 보면 스키점프대를 볼 수 있는 전망대에 도착한다. 배우 하정우 등이 출연한 영화 '국가대표'의 실제 촬영 장소다. 알펜시아 리조트 전망대에 오르면 탁 트인 대관령 일대가 한 눈에 들어오면서 도심 속 스트레스도 잊게 만든다.
주소 : 평창군 대관령면 솔봉로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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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하면 빠질 수 없는 그곳, 귀여운 양들이 초지 위에서 뛰어노는 양떼목장이다. 대관령양떼목장은 부드러운 능선과 야생 식물로 가득 찬 습지대의 자연 그대로의 모습에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다.

양 먹이 주기 프로그램도 진행돼 아이들에게 재미있고 유익한 자연학습 체험장으로도 으뜸이다. 대관령의 웅장한 모습과 아기자기한 초지 능선을 바라보면 일상의 잡념을 사라지고 대자연에 동화되는 호연지기를 경험할 수 있다.

주소 :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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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브나라농원

봉평면에 위치한 허브나라 농원은 1993년에 개장한 우리나라 최초로 허브를 테마로 한 관광 농원이다. 흥정계곡의 물소리를 들으며 인간이 가꾼 자연 친화적인 농원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다.

허브나라농원에는 아름다운 정원, 유리온실뿐만 아니라 허브로 만든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이 구비돼 있다. 체험 교실을 통해 허브를 재료로 천연비누, 향초, 화분, 향수 등 온 가족이 즐겁게 만들어 볼 수 있다.

주소 : 평창군 봉평면 흥정계곡길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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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효석문학관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 이효석 선생의 문학관이 소설의 배경지인 봉평에 마련됐다. 이효석이 태어나고 자란 봉평에 문학관을 만들어 그의 문학세계를 들여다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다. 문학관에는 이효석 선생의 육필원고와 사진을 비롯한 다양한 자료들이 갖춰져 있다.

'메밀꽃 필 무렵'에 맞춰 2017 평창 효석문화제도 열릴 예정이다. 9월 2일부터 10일간 진행되는 이 문화제에서 소설 주인공인 허생원과 성처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주소 : 평창군 봉평면 이효석길 157


사진=청와대, 오대산 국립공원, 대관령 양떼목장, 허브나라농원, 이효석 문학관 홈페이지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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