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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77% "文대통령, 국정운영 잘하고 있다"

입력 2017-08-04 11:13:22 | 수정 2017-08-04 1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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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한경DB기사 이미지 보기

문재인 대통령. 한경DB


국민 10명 가운데 7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4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1일~3일 전국 성인 1004명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95% 신뢰 수준, 표본오차 ±3.1% 포인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이 직무수행을 잘 하고 있다는 응답은 77%로 지난주와 같았다.

다만 부정평가는 15%로 지난주보다 2%p 올랐다. 8%는 의견을 유보했다.


긍정평가를 지역별로 보면 광주·전라에서 93%로 가장 높았다. 인천·경기(80%), 대전·세종·충청(76%), 서울(74%), 부산·울산·경남(74%), 대구·경북(69%)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 긍정률을 보면 20대 89%, 30대 95%, 40대 86%, 50대 68%, 60대 이상 55%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만 긍정률(33%)이 부정률(53%)보다 낮았다. 그 외 모든 응답자 특성별로는 '잘하고 있다'는 평가가 더 많았다.

응답자들은 국정 긍정평가 이유로 '소통 잘함·국민 공감 노력'(19%), '서민 위한 노력·복지 확대'(9%),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8%), '일자리 창출·비정규직 정규직화'(6%), '개혁·적폐청산·개혁 의지'(6%) 등을 꼽았다.

소수 응답에는 '부동산 정책'(1%)이 새롭게 포함됐다.

부정평가 이유로는 '북핵·안보'(14%), '인사 문제'(12%), '원전 정책'(11%), '말 바꿈·기존 입장 바뀜'(10%),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THAAD) 문제'(7%) 등이 꼽혔다.

갤럽은 "이번 주에 긍정평가 이유는 큰 변화가 없으나, 부정평가 이유에서는 대북·안보, 사드 관련 지적이 늘었다"며 "부동산 대책이나 세제개편안 관련 언급은 두드러지지 않아 관련 반응은 좀 더 두고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정당 지지율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46%로 전주보다 4%p 내려갔다. 야당의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1~2%p씩 상승했다. 자유한국당은 1%p 오른 11%를 기록했다.

바른정당과 정의당은 각각 2%p 상승한 10%, 6%의 지지율을 얻었다.

'문준용 의혹 제보 조작' 사건 이후 지지율이 추락한 국민의당이 5%(1%p 상승)로 꼴찌를 유지했다.

이번 설문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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