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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참모총장 내정…23년 만에 공군 출신

입력 2017-08-08 11:21:22 | 수정 2017-08-08 11: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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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 의장(합참의장)에 정경두 공군참모총장이 내정됐다.

국방부는 8일 "정부는 이날 합참의장, 육군참모총장, 공군참모총장,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3명의 군사령관 인사를 단행했다"며 그 명단을 공개했다.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인 합참의장을 제외한 6명은 문재인 대통령의 임명을 거친 뒤 취임하게 된다.

공사 30기인 정 총장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하면 23년 만의 첫 공군 출신 합참의장이 된다.

육군참모총장에는 김용우(56·육사 39기)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공석이 된 공군총장에는 이왕근(56·공사 31기) 합참 군사지원본부장(중장)이 임명됐다.

엄현성(59·해사 35기) 해군참모총장은 작년 9월 취임해 임기가 남아 있어 이번 인사에서는 제외됐다.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으로는 김병주(55·육사 40기) 3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

1군사령관에는 박종진(60·3사 17기) 3군사령부 부사령관(중장)이, 3군사령관에는 김운용(56·육사 40기) 2군단장(중장)이 임명됐다.

2작전사령관으로는 박한기(57·학군 21기) 8군단장(중장)이 정해졌다.

군 사령관에 비육사 출신 2명이 임명된 것은 이례적이라는 안팎의 평가가 나온다.

국방부는 "북한의 위협에 대비하고 국방개혁을 강력하게 추진할 수 있는 역량 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며 "군 내 신망이 두텁고 올바른 도덕성을 갖춘 인물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중장급 이하 후속 인사는 한미 연합훈련인 을지프리덤가디언(UFG) 연습이 끝난 다음 달 중으로 단행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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