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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에바, 독박육아 현실 토로 "남편이 늘 바빠"

입력 2017-08-23 14:06:28 | 수정 2017-08-23 14: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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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바 인스타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영국 출신 에바 포피엘이 남편과의 결혼생활을 깜짝 공개했다.

에바-이경구 부부는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 코너 '고민상담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에바는 '왜 나랑 결혼했어?'라는 주제에 대해 "남편한테 저런 말을 들으면 속상하다"며 "남편이 굉장히 바쁘다. 겨울에는 스키장 쪽에 있어서 거의 집에 오지 않는다. 여름에는 출퇴근을 하지만 아침 일찍 나가서 저녁 늦게 온다. 그런데 바쁘지만 돈은 없다. 경제적으로 어렵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남편 이경구는 "결혼 전에는 제 생활을 인정해줬다. 갑자기 이제 와서 경제적 부분에 대해서 얘기를 하니까"라고 답했다.

또 에바는 "유치원비 등 아이들 교육비도 들어간다"며 "지금은 제가 일을 안 한다. 모아둔 돈이 다 떨어져서 생활비를 받는다. 결혼 8년차인데 생활비를 받은 지 2달됐다"고 덧붙였다.

에바는 "남편이 제게 관심이 없는 것 같다. 오늘 점심에 뭘 먹었는지 내일 누굴 만날 것인지 묻지를 않는다"면서 "이름을 바꿔야겠다. 애만보고 '애봐'로 바꿔야겠다"고 입담을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진행자가 "스포츠맨인 남편도 멋있지만 에바의 인기도 어마어마했다"고 하자 이경구는 "만난 첫날부터 에바가 너무 적극적으로 구애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방부제 미모'를 과시한 에바는 최근 SNS를 통해 아이들의 커가는 모습을 활발히 공개하고 있다.

바쁜 남편을 대신해 두 아이를 주로 돌보는 에바의 SNS 속에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주거나 키즈카페 등을 다니는 에바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모습은 에바가 두 아이와 함께 장난감을 가지고 놀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에바가 #아들맘 #장난감그램 이라는 태그와 함께 소개한 장난감은 영실업에서 출시한 유아완구 브랜드 엘토이 제품.

올해로 34세인 에바는 10년 전 '미녀들의 수다' 출연 당시와 똑같은 미모와 몸매로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에바는 지난 2010년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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