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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높은 다구간 항공여행 '100배 즐기기'

입력 2017-08-28 15:22:58 | 수정 2017-08-28 15: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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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욜로(YOLO, You Only Live Once)’ 열풍과 함께 여행을 통해 힐링하고자 하는 이들이 점점 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해외여행객 수가 전년 동기대비 18.7% 증가한 1200만 명을 훌쩍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 여행 수요가 늘면서 여행 트렌드 또한 변화하고 있다. 예전에는 가장 빠르게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는 직항만을 선호했다면, 최근에는 여러 지역을 경유하며 천천히 둘러보는 다구간 항공여행이 각광을 받고 있다.

최근 제주항공은 2014년부터 출·도착지가 다른 다구간 항공권 이용객 수가 매해 연평균 128%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한 바 있다. 여기에 10월 황금연휴 등으로 인해 다구간 항공권의 수요는 당분간 계속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러나 자유여행으로 다구간 항공여행을 계획하기란 생각보다 쉽지 않다.

복잡한 항공 노선을 예약하는 것부터 비행기를 여러 번 타고 내리기를 반복하다 보면 각 도착지마다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먹을지, 지출은 얼마나 했는지 파악하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다구간 항공여행 계획부터 실행까지 보다 쉽고 알차게 도와줄 여행 어플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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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구간 항공권 예약: 씨트립(Ctrip)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 홈페이지에서는 글로벌 온라인 여행사 중 유일하게 다구간 항공권 검색 서비스를 제공한다. 항공권 검색창에 ‘다구간’을 설정하면 원하는 여정을 최대 4건까지 추가, 총 6건의 여정을 다양한 옵션으로 항공권 검색 및 예약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여행사 중 유일하게 항공권 결제 시, 해외 환전수수료 없이 원화결제가 가능하다. 국내전자결제 시스템을 통해 국내 발급 신용카드로 할부 결제도 가능해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는 것은 물론 지출 내역 문자 메시지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원화결제는 씨트립 앱과 PC에서 모두 가능하다.

◆ 대중교통 길찾기 앱: 무빗(Moovit)
여러 도시를 여행을 하다 보면 잘 알려지지 않은 작은 도시를 돌아다닐 기회가 많은데, 작은 도시의 경우 대중교통 정보를 얻기도 힘들고 택시를 이용하려니 비용 부담이 만만치 않다. 이럴 때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앱을 활용하자. 대중교통 길찾기 앱 '무빗'은 전 세계 75개국 1200여 개 도시의 대중교통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지하철, 버스, 트램 등 현지 최적의 노선을 안내하는 것은 물론 알람 기능을 켜두면 실시간으로 타고 내려야 할 때를 알려준다.

◆ 액티비티 예약: 데얼(THERE)
여행을 하다 보면 때때로 급작스런 일정 변경이 불가피할 경우가 있다. ‘데얼’은 스톱오버하고 있는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모든 액티비티 빠르게 검색, 예약 할 수 있는 앱이다. 각종 티켓 및 맛집쿠폰, 교통패스, 가이드까지 현지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줄 설 필요 없이 바로 입장도 가능해 시간과 비용을 아낄 수 있다. 여기에 예약상품에 포함되어 있지 않더라도 여행일정을 세우는데 참고할 만한 다양한 액티비티 정보도 제공한다.

◆ 여행경비 관리: 트라비포켓(Trabee Pocket)
다구간 여행 시 예산을 적절히 분배해 여행하는 것 또한 중요한데, 여행가계부 앱 트라비포켓으로 여행 경비를 똑똑하게 관리할 수 있다. 총 예산을 입력 후 지출 내역을 틈틈이 기록하면 잔여 예산을 확인할 수 있어 마지막 여정까지 예산 관리가 쉬워진다. 또한 영수증 사진을 찍어 메모와 함께 저장하는 기능도 갖추고 있으며 환율도 자동으로 환산돼 현지통화와 원화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데이터 없이도 앱을 맘껏 사용할 수 있는 점도 편리하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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