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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시청자 불쾌함 토로

입력 2017-08-31 15:39:40 | 수정 2017-08-31 15:3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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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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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김구라 김생민 조롱 논란


방송인 김구라가 방송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자신이 MC를 맡고 있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생민을 보고 '짠돌이', '자린고비'로 폄하했기 때문이다.

지난 30일 방송된 '라디오스타'에서 김생민은 평소 절약하는 생활 습관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생민이 커피를 돈내고 마시려 하지 않고, 음악을 무료 1분 미리듣기로만 듣고, 가족들과의 여행을 위해 적금을 들고, 출산 우울증으로 고생하는 아내를 위해 명품백을 선물하는 등의 일상을 얘기하자 MC들은 이해하지 못 하겠다는 반응으로 일관했다.

김생민이 돈을 절약하는 이유를 설명하자 "그래서 최종적으로 이루고 싶은 게 뭐냐"고 비아냥거리고, 김생민이 대답을 하는 도중에 말을 끊는 등 계속해서 어깃장을 놓기도 했다.

해당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제작진과 MC들이 방송에서 김생민을 조롱했다며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

방송 이후 이같은 논란이 일자 '라디오스타' 한영롱 PD는 다수 매체를 통해 "서로를 신기하게 바라보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다 보니 오해가 생긴 것 같아 아쉽다. MC들도 김생민을 놀리려고 한 건 절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MC들도 김생민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더 하다보니 그렇게 됐다. 게스트별로 고르게 배분을 하다 보니 김생민의 이야기가 덜 나오게 됐는데, 본인과 MC들, 제작진도 아쉬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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