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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세스 美 공화당 의원 "한미 FTA 폐기 반대"

입력 2017-09-03 09:20:15 | 수정 2017-09-03 09: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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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의 벤 새스 상원의원(네브래스카)이 2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폐기 발언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블룸버그통신은 새스 상원의원의 성명을 통해 "나는 농민, 목장주들과 함께한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농축산업은 네브래스카 주(州)의 주요 경제 기반이다.

미국 농축산업계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산 쇠고기의 한국 수출액은 11억달러(약 1조2325억원)로, 2012년 5억8200만달러(약 6521억원)에 비해 두 배가량 늘었다. 한국은 미국산 쇠고기 수출 규모가 두 번째로 큰 주요 시장이다.

앞서 허리케인 '하비'로 수해를 본 텍사스 주 휴스턴을 방문한 트럼프 대통령은 그가 참모들에게 '한미FTA 폐기 준비를 지시했다'는 워싱턴포스트(WP) 보도 직후 기자들과 만나 내용을 인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참모진과 한미FTA 폐기를 논의 중인지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그렇다(I am)"면서 "이 문제에 대해 무척 신경을 쓰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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