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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대 그룹 오너 일가, 입사 후 임원승진까지 4.2년 걸려

입력 2017-09-06 09:55:57 | 수정 2017-09-06 09: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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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100대 그룹의 오너 일가는 입사 후 평균 4년 만에 임원으로 초고속 승진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 스코어가 총수가 있는 100대 그룹 가운데 오너 일가가 임원으로 근무하는 77개 그룹 185명의 승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입사 후 임원에 오르는 평균 기간이 4년 2개월인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29세에 입사해 33세에 임원 직함을 단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지난해 9월 말 기준 30대 그룹 일반직원의 임원 승진 평균 나이 51세에 비해 17년 이상 빠르다.

특히 경력이 없어도 입사와 동시에 임원이 된 오너 일가도 22명에 달해 전체의 11.9%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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