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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김정민 언론플레이로 이미지 실추" vs 김정민 "협박 당했다"

입력 2017-09-06 12:35:03 | 수정 2017-09-06 13: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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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영 커피스미스 대표가 방송인 김정민을 추가 고소하겠다고 밝혔다.

손태영 대표 측은 5일 공식자료를 통해 "2017년 8월 30일 연예인 김씨와의 사건과 관련하여 민사고소(2017.02월)에 이어 동부지검에 형사고소를 진행했다"면서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 상해, 재물손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 등이 내용"이라고 전했다.

손 대표 측은 "상대 측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해 공개적인 분쟁을 최소화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자제했다"면서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비춰지는 부분들에 대해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어 추가 소송을 진행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손 대표 측은 이어 "현재 상대 측은 사건 경위와 맞지 않는 주장 및 근거 없는 사실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며 손태영 대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이에 대해 손태영 대표는 상대 측을 상대로 8월 30일 형사고소 명예훼손 부분에 이어 추가 명예훼손 고소를 하며 강력 대응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5일 오전 서울동부지법 제11민사부에서 손태영 대표가 김정민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 첫 변론기일이 열렸으며 이날 김정민은 변호인을 대동하고 직접 참석했다.

배우 김정민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배우 김정민 / 사진=최혁 기자



첫 공판 후 언론 앞에 선 김정민은 "재판 전 틈틈히 경찰 출석해 진술하고, 그 사람과 만나는 과정서 오갔던 문자와 증거물을 확인하면서 그때 당시 많이 어리석었구나 생각하고 자숙하며 지냈다"라고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김정민은 "10억 및 7억을 혼인빙자 사기로 배상해 달라고 하는데 증명할 수 없는 터무니 없는 금액"이라며 "최종적인 갈취 미수 금액이 나오기 전 그 분에게 여자, 성격, 특정 약물중독에 대한 문제가 있었다. 나중에 1억을 갈취하고서 서로 결혼에 대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협의했다"라고 설명했다.

또 "그후 본인이 마음 정리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후 '네게 쓴게 3억, 4억'이라며 또 협박을 했고, 본인 회사 세무조사 받고 난 뒤 벌금이 나왔는데 '너 때문에 쓴 것도 있으니 네가 벌금을 내라', '널 만나고 재수없어 그런거니까 네가 내라'라는 식으로 협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손태영 대표가 커피스미스를 통해 밝힌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커피스미스 입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2017년 8월 30일,
연예인 김씨와의 사건과 관련하여 민사고소(2017.02월)에 이어 동부지검에 형사고소를 진행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위반 (사기)
상해
재물손괴
통신비밀보호법 위반
위치정보의 보호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위반
명예훼손

그 동안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는 브랜드 이미지와 믿고 따라주시는 점주님들,
그리고 상대 측이 연예인인 점을 고려하여 공개적인 분쟁을 최소화 하고자 최대한 노력하고 자제하였습니다.
그러나 사실과 다르게 왜곡되어 비춰지는 부분들에 대해 더 이상은 두고 볼 수 없다는 결정으로 추가 소송 진행과 더불어 공식 입장을 밝힙니다.
현재 상대 측은 사건 경위와 맞지 않는 주장 및 근거 없는 사실들로 언론플레이를 하며
손태영 대표의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손태영 대표는 상대 측을 상대로 8월 30일 형사고소 명예훼손 부분에 이어
추가 명예훼손 고소를 하며 강력 대응할 것입니다.
커피스미스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많은 분들께 염려를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합니다.
앞으로의 민ㆍ형사 재판에서 모든 것을 답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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