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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과 고향서 사는 배우 오승은, "기회만 있으면 어디든 달려간다"

입력 2017-09-10 09:00:40 | 수정 2017-09-10 09: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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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의 배우 오승은(자료 mbc )기사 이미지 보기

<사람이 좋다>의 배우 오승은(자료 mbc )


배우 오승은이 방송을 통해 최근 근황을 알렸다.

오승은은 10일 오전 7시50분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3년 전부터 고향 경산에서 두 딸, 친정 부모님과 함께 살면서 이혼 후 아픔을 잊고 행복을 찾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오승은은 연기자의 꿈을 본격적으로 이루기 위해 딸이 서울의 대학에 합격했고 가족들과 어렵살이 서울 생활을 시작했다. 서울 생활 3년 만인 22세에 시트콤으로 데뷔했다.

330만 관객을 기록한 <두사부일체>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고 현빈, 장근석 등 당대 청춘스타들이 출연했던 MBC 시트콤 <논스톱4>에서 걸크러쉬 매력을 뿜어내는 ‘오서방’ 역할로 인기스타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영화, 드라마, 예능을 섭렵하며 승승장구 하던 그녀는 방송생활 8년 만에 돌연 결혼과 함께 모습을 감췄다.

오승은은 결혼 6년 만에 이혼이라는 아픔을 겪고 두 딸(채은, 리나)과 함께 부모의 고향 경상북도 경산시로 오게 된다. 고향으로 돌아온지 3년. 고향으로 돌아오면서 지은 2층 집. 2층은 딸들과의 생활 공간이고 1층은 카페를 운영 중이다. 한 달에 한 번씩 지역의 음악하는 지인들과 함께 공연도 한다.

오승은은 최근 활동을 재개하면서 서울에 갈 일이 생기고있다. 갈 때마다 딸들과 생 이별식을 치르는게 힘들지만 승은은 자신을 기억해주는 팬이 있는 곳이라면, 작은 기회가 있는 곳이라
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

오승은은 "작은 기회나 팬들이 불러주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고 있다"며 "이유는 가족들에 대한 미안함과 고마움을 가족들이 가장 좋아하는, 그리고 천직으로 생각하는 연기자의 모습으로 갚고 싶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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