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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 200조 육박…영세식당 86% 차지

입력 2017-09-10 11:41:01 | 수정 2017-09-10 11:4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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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식품·외식산업 규모가 200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 가구 증가와 프랜차이즈 업체가 크게 늘어난 데에 따른 것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일 식품산업 규모 및 산업구조 파악에 필요한 각종 통계지표를 수집·정리·분석한 '2017년도 식품산업 주요통계'에서 이 같이 밝혔다.

통계에 따르면 2015년 기준 식품·외식산업 규모는 약 192조 원(식품제조업 84조 원, 외식업 108조 원)이다. 식품제조업의 연평균 성장률은 6.8%, 외식업은 8.9%로, 국내총생산(GDP)의 연평균 성장률(3.6%)을 웃돌았다.

농식품부는 1인 가구 증가와 외식업 프랜차이즈의 꾸준한 증가 등의 영향으로 외식시장이 급성장했다고 봤다.

하지만 전체 66만개 음식점 중 종사자 5인 미만의 소규모 음식점이 86.5%에 달했다. 10곳 중 9곳 가까이가 영세 식당이었다. 종사자 수 10인 이상 음식점은 1만8000개로 전체 음식점업의 2.7%에 불과했다.

업종별로는 한식 음식점업(30만4000여개) 개수가 가장 많았고, 커피숍 등 비알콜 음료점업(5만9000여개), 분식·김밥전문점(4만3000여개), 치킨전문점(3만2000여개) 순이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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