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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망 좋은 집' 곽현화 "이수성 감독 2심 무죄, 지금 기자회견 여는 이유는…"

입력 2017-09-11 14:19:40 | 수정 2017-09-11 14: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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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곽현화가 11일 서울 마포구 합정동 한 카페에서 영화 '전망 좋은 집' 이수성 감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2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었다.

곽현화 측 이은의 변호사는 이번 기자회견을 열게 된 이유에 대해 "한국 사회가 피해자의 입장, 현실에 대해 무심하다"라며 "곽현화도 지속적으로 무고, 명예훼손 등으로 피소를 당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심 판결이 나온 지금 기자회견을 하는 이유는 언론 플레이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라며 "배우들에 대해서도 찍은 화면에 대한 저작권을 어떻게 볼 것인가. 배우들의 권위 보호에 대해 필요하고, 영화계에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영화 '전망 좋은 집'은 2012년 10월 25일 개봉했고 2013년 11월경 곽현화의 가슴 노출 장면이 추가된 무삭제 노출판을 서비스했다.

이듬해 곽현화는 이수성 감독이 자신의 상반신 노출 장면이 포함된 '전망 좋은 집' 감독판을 자신의 동의 없이 IPTV, 다운로드 서비스 등에 유료 배포했다며 고소했다. 검찰은 이 감독에게 성폭력처벌법을 적용해 기소했지만 지난 1월 1심에서 무죄 선고를 받았다.

이수성 감독도 곽현화를 명예훼손 혐의로 맞고소 했지만 곽현화도 무죄를 선고받았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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