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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재단,‘지식강좌’시리즈 공공기관에 보급 나서

입력 2017-09-12 14:50:49 | 수정 2017-09-12 14:5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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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재단이 그동안 발간한 총서 시리즈.기사 이미지 보기

대우재단이 그동안 발간한 총서 시리즈.

대우재단(이사장 장병주)이 학계와 손잡고 우리 사회에 필요한 지식강좌의 개발과 보급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달까지 1차 준비작업을 마무리하고 강좌 정보와 관련 도서, 그리고 저자 및 강사 소개를 담은 종합 팜플렛을 제작해 기초자치단체와 공공도서관에 배포할 예정이다.

대우재단은 2010년부터 서울대학교 규장각한국학연구원과 손잡고 글로벌 시대를 사는 현대인의 정체성 확립을 돕고자 ‘규장각 새로 읽는 우리 고전’의 발간을 시작,현재까지 12종을 발간했다.

2015년에는 ‘대우휴먼사이언스라’는 이름으로 학술교양 영역의 새로운 지식교양서를 선보여 14종을 내놓았다. 2016년에는 한국포스트휴먼학회와 손잡고 ‘포스트휴먼사이언스’ 시리즈로 미래인문학을 소개할 기회를 마련하기도 했다.

올해는 학계와 사회로부터 탄탄한 신뢰를 얻고 있는 ‘대우고전총서’(현재 41종 발간)를 기반으로 하는 ‘고전입문서’ 발간사업을 정암학당과 손잡고 새롭게 시작했다.

대우재단은 이처럼 한국고전, 서양고전, 미래인문학, 학술교양, 시사교양 등을 망라한 올 하반기부터 이를 지방자치단체와 공공도서관에서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도록 보급할 예정이다. 올해안에 약 50개의 엄선한 강좌와 관련 도서가 체계화되어 선보일 예정이며, 2018년부터는 본격적인 활용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우재단이 확보한 지식 콘텐츠들을 도서관과 자치단체 등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라면 어디든지 가져다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 현재 정독도서관, 마포도서관, 송파도서관이 대우재단과 협약을 맺기로 했으며, 다른 도서관들과의 접촉도 계속 이어나가고 있다.

장병주 이사장은 “새롭게 지식과 교양을 쌓아보려고 시도를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대우재단이 학계와 사회 사이에서 그 중개자 역할을 맡아 누구나 수준 높은 지식, 신뢰할 수 있는 교양을 손쉽게 활용하도록 개발하고 보급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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