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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 "연극 처녀작 '라빠르트망' 통해 배우로서 가질 게 더 많아졌다"

입력 2017-09-13 11:18:43 | 수정 2017-09-13 11: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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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호_LG아트센터 제공



배우 오지호는 12일 "연극 '라빠르트망'을 통해 배우생활하면서 가질 수 있는게 더 생겼다"고 밝혔다.

오지호는 이날 LG아트센터에서 열린 연극 '라빠르트망' 프레스콜에서 "연극은 처음이라 다시 초심으로 돌아간 느낌으로 발성도 다시 배우고 운동도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오지호는 "연극배우가 아닌데 나한테 잘 맞을까란 생각에 망설여졌다. 거절해야겠다 생각으로 감독을 만났는데 얘기를 듣고 생각이 바뀌었다"면서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에서 뱅상 카셀이 맡았던 막스 역할을 더욱 완벽하게 표현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지호는 이번 작품에서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돼 더욱 주목받았다.

오지호는 사랑에 대한 순수함과 열정을 간직한 주인공 '막스'를 맡아 연극배우로 새로운 매력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출신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대표적인 발레리나 김주원도 연극이 처음이다. 김주원은 '막스'를 사로잡은 매혹적인 여인 '리자'역으로 춤과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각 인물의 관계의 키를 쥐고 있는 '알리스' 역은 영화 '더 킹'으로 백상예술대상을 받은 연기파 배우 김소진이 맡았다.

고선웅 감독은 "'라빠르트망'은 내가 사랑할 때, 나를 사랑했던 누군가의 이야기"라며 "아슬아슬한 줄타기로 어긋나는 이 시대의 복잡한 사랑의 의미를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로 돌아가 되짚어 보고 싶었다"라고 연출 의도를 밝혔다.

고선웅이 연출하고 LG아트센터와 극공작소 마방진이 공동제작하는 연극 '라빠르트망'은 뱅상 카셀과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해 세계적인 화제를 모았던 프랑스 영화 <라빠르망>을 무대 위로 옮긴 작품으로, 10월 18일부터 11월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 공연개요 ]

▶ 공연제목: <라빠르트망>
▶ 공연일시: 2017년 10월 18일~11월 5일, 화-금 8pm, 토 3pm & 7pm, 일 3pm
▶ 입장권: R 70,000원 / S 50,000원 / A 30,000원
▶ 추천연령: 17세 이상
▶ 예매: LG아트센터 (02)2005-0114 www.lgart.com, 인터파크, www.interpark.com
▶ 제작: LG아트센터, 극공작소 마방진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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