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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추석 황금연휴 앞두고 벌초시 예초기 안전사고 주의

입력 2017-09-15 18:31:56 | 수정 2017-09-15 18: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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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 중 예초기의 회전날에 베이거나 돌 등이 튀어서 다치는 사고 발생이 우려되어 소비자안전주의보를 발령했다.

최근 3년간(2014~2016년)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예초기 관련 사고건수는 총 363건으로 매년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안전사고 발생시기 확인이 가능한 354건을 분석한 결과, 풀이 무성하게 자라는 ‘8월’이 33.1%(117건)로 가장 많았고, 벌초 작업이 집중되는 ‘9월’이 31.9%(113건)로 뒤를 이었다.

상해증상 확인이 가능한 349건을 살펴보면, 날카로운 예초기 날에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이는 ‘열상·절상’이 절반이 넘는 73.9%(258건)로 가장 많았고, ‘골절’ 7.5%(26건), 손가락 등 신체 부위 ‘절단’ 4.0%(14건), 튀어오른 돌 등에 의한 ‘안구손상’ 3.7%(13건) 순이었다.

상해 부위로는 ‘다리 및 발’이 59.0%(206건)로 절반 이상이었고, 이어서 ‘팔 및 손’ 23.8%(83건), ‘머리 및 얼굴’ 14.6%(51건) 등으로 다양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벌초 작업 시에는 얼굴, 손·발 등 신체 각 부위를 보호할 수 있는 안면보호대,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 각종 보호장구의 착용이 필요하다.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휴대용 예초기 5대를 구매해 조사한 결과, 예초기 날 2대는 안전확인신고 및 해당 표시(KC도안 및 안전확인신고번호)가 적법하게 되어 있었으나, 나머지 3대의 날은 표시가 없거나 미흡하여 해당 사업자에게 시정을 권고했다.

예초기 날의 부주의한 접촉이나 벌초 작업 중 돌 등의 이물질이 튀어오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모든 예초기에는 비톱날용 보호덮개가 제공되어야 한다. 이에 예초기 5대의 보호덮개 제공여부를 확인한 결과, 모두 안전확인신고가 된 제품으로 장착 또는 동봉되어 있었다.

한국소비자원과 행정안전부는 이번 조사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에게 ▲예초기 날 구매 시에는 안전확인신고정보를 확인 후 상대적으로 안전한 나일론 날이나 작업목적에 적합한 날을 선택하고 ▲벌초 작업 전 사용법과 주의사항을 숙지하며 ▲작업자는 반드시 신체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예초기에는 보호덮개를 장착한 후 사용할 것을 당부했다.


[ 예초기 안전사고 예방법 ]

◆예초기 구입 시 확인사항

- 보호덮개 제공 여부를 확인하고, 예초기 날과 보호덮개 모두 안전확인신고 표시(KC도안 및 안전확인신고번호)가 확인되는 것을 선택한다. 인증정보 검색시스템(www.safetykorea.kr)을 통해 인증정보 확인 가능

- 가급적 일체형 2도날 보다는 나일론 날을 선택하거나 작업 목적에 적합한 예초기 날을 선택한다.
* 작업목적에 적합한 예초기 날의 종류 : 연하면서도 키작은 잡초 → 나이론 날(2도날도 가능하나 나이론 날 권장), 비교적 키작은 잡초 → 3도날, 키작은 잡초 → 4도날, 억센 잡초 → 8도날, 직경 20mm이하의 관목 → 톱날

◆ 예초 작업 전 준비사항

- 예초기 사용설명서를 잘 읽고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등을 숙지하도록 한다.
-예초 작업의 종류 및 예초기의 날에 적합한 보호덮개를 부착하고, 일체형 2도날을 사용할 경우 안전판을 부착한다.
- 반드시 안면보호구, 보호안경, 무릎보호대, 안전화, 장갑 등을 착용하고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작업복을 입는다.
- 작업 장소에 돌, 나뭇가지, 금속파편 등 예초기의 날에 부딪혀 튈 수 있는 이물을 제거한다.

◆ 예초 작업 시 준수사항

- 비산물이 튈 수 있으므로 작업 주의 반경(최소 15m)에는 사람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조치한다.
- 일반적으로 예초기 날의 회전방향은 시계반대 방향이므로 작업자의 오른쪽에서 왼쪽 방향으로 작업한다.
- 작업 중 예초기 날에 이물질이 끼었을 경우, 반드시 예초기 동력을 차단한 상태에서 장갑을 끼고 제거한다.
- 경사로 등에서 작업을 할 때는 미끄러지거나 넘어지지 않도록 작업 지형을 확인하고 안정된 자세로 작업한다.


[ 예초기 관리법 ]

◆ 작업 후 관리 방법

- 에어크리너가 연료나 물에 젖어 있으면 시동이 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닦아서 건조시킨 후 장착해야 한다.
- 작업봉과 엔진부분을 연결하는 탄력 축(shaft)을 분리한 후 탄력 축을 호스에서 뽑아내어 전체를 오일로 바르고 재조립 후 캡을 씌어서 보관한다.

◆ 장기간 보관 시

- 직사광선을 받지 않고 통풍이 잘되며, 어린이의 손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한다.
- 연료가 들어있는 상태로 보관하면 침전물이 생겨서 기화기(carburettor) 등 주요 부품의 고장 원인이 되므로 반드시 연료를 뺀 후 보관한다.
- 녹 발생으로 성능 저하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으므로 예초기의 각 부분을 청소하고 금속 부분에 오일을 발라서 보관한다.

◆ 충전식 예초기 관리법

- 작업 후 배터리를 분리하여 충전한 후, 예초기 본체에 부착하지 않고 별도로 보관한다.
* 배터리는 완충하여 보관하고, 장기간 미사용시 6개월마다 충전한다.
- 플라스틱을 제외한 부분에 오일을 발라주고 플라스틱은 특성상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시 강도가 현저히 저하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의한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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