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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신정환 "뎅기열 사건, 당시 지인이 권유…지금도 너무 후회"

입력 2017-09-21 14:15:37 | 수정 2017-09-21 14:3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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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기사 이미지 보기

신정환 / 사진 = 코엔스타즈 제공


방송인 신정환이 뎅기열 사건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열린 복귀 기념 기자간담회를 통해서다. 신정환은 복귀와 함께 취재진과 속시원한 대화를 나누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신정환은 뎅기열 사건에 대해 "2010년 그 당시에 필리핀에 휴가차 놀러갔을 때의 일이 있은 후에 우리 가족을 비롯해 주위 분들이 많이 놀랐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 당시에 너무 많은 말들과 언론 보도가 나왔기 때문에 내 머릿 속에는 아무 생각이 없고 혼란스러웠다. 나는 뎅기열에 대해 알지도 못 했는데 그러던 중 지인이 그쪽에서 유행하고 있는 거니까 본인이 아는 병원에 가서 그렇게 말하는게 어떻겠냐고 했다"고 거짓말 논란이 불거진 과정을 밝혔다.

또 그는 "지금도 그때의 일을 생각하면 남자답지 못하고 왜 그랬는지가 아직도 많은 후회와 수많은 감정이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정환은 2010년 해외 상습도박 및 거짓해명 파문 이후 7년여 간의 자숙 끝에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방송에 앞서 지난 7월 신정환은 복귀 결심 이유와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아이에게 부끄러운 아빠가 되고 싶지 않다"며 "부족하지만 나에게 온 마지막 기회를 최선을 다해 잡고 놓치지 않겠다. 무엇을 하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내가 가진 모든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예진 한경닷컴 기자 geni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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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연예이슈팀 한예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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