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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만 250억…'신과함께' 차태현X하정우X주지훈 베일 벗었다

입력 2017-09-26 15:28:39 | 수정 2017-09-26 15: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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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함께'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기사 이미지 보기

'신과함께'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주호민 작가의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 '신과함께'가 베일을 벗었다.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 영화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준비 기간 5년, 촬영기간 10개월 등 장장 6년의 시간을 쏟아 부었다. 특히 250억원의 제작비, 2편 연속 촬영 뿐만아니라 차태현, 하정우, 주지훈, 김향기라는 막강한 배우 라인업으로 캐스팅 단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아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아비규환이 된 화재현장에서 주변의 상황에 전혀 개의치 않고 서있는 두 사람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두 사람은 저승차사 ‘해원맥’과 ‘덕춘’으로 조금 전 화재현장에서 숨을 거둔 소방대원 ‘김자홍’을 데리러 왔다. 두 사람의 손에 이끌려 이승을 떠난 ‘김자홍’은 또 다른 차사 ‘강림’을 만나 49일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는 여정을 시작한다.

평생 가족과 남을 위해 헌신하며 착하게 살아온 ‘김자홍’은 정의로운 망자라는 칭송을 받지만 그가 삼차사와 함께 가야 하는 길은 순탄치 않다. 나무가 사람을 옭아매고, 뜨거운 불이 발끝까지 밀려오며, 끝도 없이 차가운 눈이 그들의 앞을 가로막는다. 그리고 그 길의 마지막에서 그들은 ‘염라’와 마주치게 된다. 누구나 가지만 아무도 본 적 없는 곳, 7개의 지옥은 정의로운 망자 ‘김자홍’도 피해갈 수 없는 또 다른 삶의 연장선이었다.

예고편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는 정의로운 망자 ‘김자홍’과 그의 재판을 돕는 삼차사가 이승과 저승의 경계를 넘어 어디론가 향하는 모습을 포착했다.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삼차사에 의지해 걸어가는 ‘김자홍’과 익숙한 듯 당당하게 걷고 있는 삼차사의 모습이 극명한 대비를 보여주며 네 사람이 함께 걸어가야 하는 길에 대한 궁금증이 더욱 커져간다.


'신과함께'는 오는 12월20일 개봉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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