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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나라 "생리대 논란 피해 막대"…식약처 조사 결과에 주가 급등

입력 2017-09-28 14:30:20 | 수정 2017-09-28 14: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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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대 유해 논란으로 생리대 생산업체들이 막대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생리대에 함유된 인체 위해성이 높은 휘발성유기화합물 10종에 대한 1차 전수조사와 위해평가를 진행한 결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검출량이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은 수준이라고 밝혔다.

깨끗한나라 관계자는 연합뉴스를 통해 "판매중단에 따른 피해 물량이나 손해액 등을 구체적으로 밝힐 수 없다"면서도 큰 피해를 봤다고 인정했다.

깨끗한나라는 생리대 유해 논란 이후 처음으로 업체명이 공개되면서 브랜드 이미지도 크게 떨어졌다. 이에 이달 초 일회용 생리대 유해물질 방출시험을 진행한 김만구 강원대 환경융합학부 교수를 명예훼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앞서 지난 3월 생리대 유해물질 논란이 불거진 뒤, 5000원대를 오가던 주가는 전날까지 25% 가량 하락했다. 지난 25일에는 3000원 선으로 주저앉기도 했다.

하지만 유해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자 주가가 급등했다. 28일 오후 2시 깨끗한나라는 10.7% 오른 4,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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