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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 국무장관 "中 방문 시 북한 문제 논의"…뉴욕증시 상승

입력 2017-09-29 06:56:26 | 수정 2017-09-29 06:5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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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방문 틸러슨 美국무장관 "북한 문제 논의"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부터 다음달 1일까지 중국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북핵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틸러슨 장관은 방중에 앞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해 중국이 더 할 수 있는 조치가 무엇이냐는 기자의 질문에 "중국 방문 때 북한 핵·미사일 문제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 방문 시 최우선 안건에 대해서는 "우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중요한 (중국) 방문을 준비하고 있으므로 (대통령의) 방중 의제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 미국증시,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S&P 최고치

미국 뉴욕증시 주요지수가 미국 경제지표 호조와 세제개편안 기대 등에 힘입어 상승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사상 최고치로 마감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0.49포인트(0.18%) 오른 22,381.20에 장을 마쳤다. S&P 500 지수는 3.02포인트(0.12%) 상승한 2,510.06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19포인트(0.00%) 높은 6,452.45로 장을 마쳤다.

◆ 자동차 경기전망 8년 만에 최악…전자·화학은 양호

자동차 업종 경기전망이 파업 우려와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 여파 등으로 8년 여 만에 최악을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9일 발표한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에 따르면 자동차 업종 10월 업황 전망 BSI가 59로 전월 대비 13포인트 하락해 2009년 7월(56)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BSI는 기업이 인식하는 경기 상황을 나타낸 지표로 기준치인 100 이상이면 경기를 좋게 보는 기업이 그렇지 않은 기업보다 많다는 뜻이다. 전 업종에서 전자와 화학만 100을 넘었다. 수출 주력업종인 전자는 9월 BSI가 107로 8p나 뛰어 2010년 7월(111) 이래 7년 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화학업종(102)도 최근 유가 상승 등에 힘입어 12p 개선됐다. 2013년 1월 이래 최고 상승 폭이다.

◆ 국제유가 하락…최근 급등에 따른 조정국면

국제유가가 하락했다. 28일(현지시간) 뉴욕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11월 인도분은 전날보다 배럴당 1.1%(0.58달러) 하락한 51.56달러로 장을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1월물도 배럴당 0.8% 내린 57.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WTI와 브렌트유가 최근 석 달 사이에 20~30% 급등한 데 따른 일시적 조정국면이라고 전문가들은 풀이하고 있다.

◆ 브라질 민영화 계획 시동…5조7000억 규모 매각에 성공

재정위기 완화를 위해 대대적인 민영화에 나선 브라질 정부가 첫 번째 매각 작업을 마쳤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 정부는 전날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 주 전력공사 소유의 4개 수력발전소 운영권을 중국·프랑스·이탈리아 회사에 매각했다. 매각 대금은 121억3000만헤알(약 4조36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당초 정부가 예상한 금액보다 9.73% 많은 수치다. 브라질 정부는 287개 석유·천연가스 광구 가운데 37개를 국내외 기업에 38억4200만헤알(약 1조3800억원)에 매각하는 데도 성공한 것으로 전해졌다.

◆ 아침기온 떨어져…일교차 큰 하루

금요일인 29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지만 쌀쌀할 전망이다.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이 11.7도, 전국은 6.9∼19.6도 수준이다. 이른 아침 사이 서울과 경기도, 강원 영서, 서해5도에는 5㎜ 내외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낮에는 기온이 오르며 일교차가 클 전망이다. 전국 낮 최고기온은 20∼23도로 예측됐다.

오정민 한경닷컴 증권금융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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