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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끝나면 서울 인기지역 3만2000가구 분양…"청약경쟁 여전히 뜨겁다"

입력 2017-10-01 10:18:48 | 수정 2017-10-01 10: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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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 중순께부터 서울 인기지역에 3만2000여 가구의 새아파트 물량이 쏟아진다.

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10월부터 연말까지 서울은 29개 단지 3만2321가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삼성물산은 이달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 전용 59~114㎡ 총 997가구를 짓는 '래미안 DMC 루센티아'를 분양한다. 일반분양은 513가구다.

대림산업은 강남권의 유일한 뉴타운 지구인 서울 송파구 거여마천뉴타운에 'e편한세상 송파 센트럴파크' 1199가구를 공급한다. 2005년 뉴타운 지구로 지정된 이후 12년 만에 처음 분양되는 단지로 일반분양분은 379가구다.

현대건설은 영등포 신길뉴타운 9구역에 '힐스테이트 신길(가칭)' 1464가구를 공급한다.

강동구 상일동에서 고덕주공 3단지를 재건축하는 '고덕 아르테온'도 현대건설이 시공을 맡는다. 총 4066가구 중 일반분양은 1397가구다.

롯데건설이 은평구 응암동에 공급하는 '녹번역e편한세상캐슬' 2441가구(일반분양 525가구), 현대산업개발이 중랑구 면목동에 짓는 '사가정센트럴아이파크' 1505가구(일반분양 1029가구) 등은 서울지역 평균 시세보다 낮아 서민층의 관심이 높다.

현대건설GS건설은 강남구 일원동 개포주공8단지를 재건축하는 '디에이치자이(가칭)'의 분양 일정을 12월로 잡고 있다. 이 단지는 총 1996가구 중 1690가구가 일반분양이다.

삼성물산이 서초동에 공급하는 '서초 우성1래미안(가칭)'도 12월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최고 29층, 총 1276가구 규모다. 인근에 있는 '래미안 에스티지' 등과 함께 래미안 브랜드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다.

권일 부동산인포 리서치팀장은 "정부의 8·2규제와 추석 연휴로 인해 8~9월 예정됐던 물량들이 10월 이후로 분양 시기가 연기된 경우가 많다"며 "규제가 강화된 만큼 서울은 강남권, 도심권 등 선호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청약할 것으로 보여 인기 지역의 경쟁이 치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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