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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프로야구 최종전…마지막 경기서 1~4위 갈린다

입력 2017-10-03 13:50:15 | 수정 2017-10-03 13:5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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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순위 경쟁을 펼쳐온 올 시즌 프로야구가 3일 최종전에서 1~4위를 가린다. KIA 타이거즈와 두산 베어스는 1위를 놓고, 롯데 자이언츠와 NC 다이노스는 3위를 두고 마지막 경기에 임한다.

이들 4개 팀은 모두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했지만 우승을 위한 고지에 오르기 위해서는 정규시즌 최종 순위가 중요하다. 1위 팀은 한국시리즈, 3위 팀은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이점을 갖게 돼 마지막 게임까지 불 뿜는 순위경쟁을 하게 됐다.

1위와 3위 쟁탈전에서 다소 유리한 위치에 있는 팀은 KIA와 롯데다. 다만 어디까지나 확률이 높을 뿐, 최종전 경기 결과에 따라 언제든 뒤집힐 수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처지다.

KIA는 두산에 한 게임차로 앞서 있다. 이날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지지만 않으면 자력 우승한다. 이기는 경우는 물론 비기기만 해도 두산의 경기 결과와 상관없이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한다.

반면 두산은 SK 와이번스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이기고 KIA가 지는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한다. 그렇게 되면 양팀의 승차는 사라지고 최종 성적은 KIA 86승1무57패, 두산 85승3무56패로 무승부가 많은 두산이 승률에서 미세하게 앞서 대역전 우승에 성공한다.

롯데와 NC는 아예 승차가 없다. 승패는 물론 무승부 숫자까지 똑같다. 동률일 경우 상대 전적을 따져 순위를 가리는데 올 시즌은 롯데가 NC에 9승7패로 앞섰다.

롯데가 이기고 NC가 지는 경우, 그리고 두 팀이 똑같이 이기거나 질 경우 롯데가 3위다. 따라서 NC가 3위를 하려면 롯데가 지고 NC가 이기는 수밖에 없다. 롯데는 LG 트윈스와, NC는 한화 이글스와 각각 맞붙는다.

이들 팀은 KIA 헥터 노에시, 두산 더스틴 니퍼트, 롯데 브룩스 레일리, NC 장현식을 3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세워 총력전을 예고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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