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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츠 다저스 감독 "류현진, 디비전시리즈 출전 미정"

입력 2017-10-04 11:01:11 | 수정 2017-10-04 11: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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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의 포스트시즌 출전 여부를 놓고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아직 확실하게 정하지 못했다"고 답했다.

MLB닷컴 다저스 담당 켄 거닉 기자는 4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로버츠 감독은 디비전시리즈에서 류현진을 선발로 기용하거나, 아예 로스터에서 뺀다고 밝혔다. 아마 알렉스 우드가 (류현진 대신) 선발로 등판할 것으로 보이지만, 아직 공식 발표는 없었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을 5승 9패 평균자책점 3.77로 마감한 류현진은 후반기 활약을 발판삼아 우드와 포스트시즌 4선발 경쟁을 벌였다.

우드의 정규시즌 성적은 16승 3패 평균자책점 2.72다.

시즌 성적만 놓고 보면 우드가 크게 앞서지만, 로버츠 감독은 불펜으로도 등판 가능한 우드의 활용 폭을 넓히고자 류현진을 팀의 4번째 선발로 기용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여기에는 큰 경기에 강한 류현진의 성적도 한몫했다. 류현진은 통산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1승 평균자책점 2.81로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류현진은 정규시즌 최종전인 지난달 30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방문경기에서 2이닝 3피홈런 5실점으로 부진해 포스트시즌 경쟁에서 한발 밀려났다.

다저스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콜로라도의 와일드카드 경기 승자와 만난다. 류현진의 거취는 다저스의 디비전시리즈 대진에 따라 결정될 가능성이 크다.

한편, 로버츠 감독은 리치 힐을 디비전시리즈 2차전, 다르빗슈 유를 3차전에 낸다고 밝혔다. 1차전 선발은 에이스 클레이턴 커쇼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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