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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무부, 중국산 알루미늄 포일 반덤핑 예비 판정 연기

입력 2017-10-06 15:27:14 | 수정 2017-10-06 15:4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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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무부는 5일(현지시간) 중국산 알루미늄 호일에 대한 반덤핑 관세 조사에서 예비 결정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윌버 로스 상무부 장관은 공식발표를 통해 "이날로 예정된 중국산 알루미늄 포일 반덤핑 조사의 예비판정 발표를 오는 11월 30일까지로 미뤘다"며 "11월30일 이전에 중국의 비시장 경제(non-market economy, NME) 지위에 대한 결정을 포함해 예비 결정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국 알루미늄 포일 생산자들은 중국 생산업체들이 미국에서 덤핑에 나서고 있다며 청원을 제기했다. 상무부는 지난 8월 중국 산 알루미늄 포일에 대한 반(反)보조금 예비 관세율을 17%에서 81%로 상향 조정했다.

상무부측은 "중국의 NME 지위에 대한 검토는 무역법 집행에 있어서 약속의 근간이 될 것"이라며 "중국의 NME 현황에 대한 철저하고 포괄적인 조사가 충분히 이뤄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은 2001년 세계무역기구(WTO)에 가입해 NME 국가로 분류됐다. 상무부는 지난 4월 중국의 NME 지위 적절성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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