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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명서현 부부 합류…月 예능 최강자 우뚝

입력 2017-10-10 09:11:15 | 수정 2017-10-10 09: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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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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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정대세


새로운 ‘운명커플’ 정대세-명서현 부부가 합류한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의 시청률이 또 상승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밤 방송된 ‘동상이몽2’의 시청률은 1부 10.1% 2부 11.1%, 최고 11.9%(이하 수도권 가구 평균 기준, 전국 평균 1부 8.7%, 2부 9.9%)로 나타났다. ‘동상이몽2’는 3주 연속 시청률이 상승하며 14주 연속 동 시간대 1위를 차지, ‘적수 없는 월요 최강자’ 자리를 고수했다.

‘동상이몽2’와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는 3.4%를 (전국 3.6%), MBC ‘20세기소년소녀’는 3%대에 그쳤다.

이 날 '동상이몽2'에서는 새롭게 '운명커플'로 합류한 정대세-명서현 부부의 결혼 4년 차 리얼 스토리와 드라마 촬영을 마치고 80여 일 만에 집으로 돌아온 우효광과 그를 반기는 추자현과 우효광의 부모님, 장신영이 예비 시부모인 강경준의 부모님을 저녁 식사에 초대해 함께 시간을 보내는 이야기가 그려졌다.

정대세-명서현 부부는 남희석의 소개로 처음 만난 러브 스토리부터 결혼 4년 차를 맞은 현재의 모습까지 공개했다. 정대세는 "집에 와서 쉬고 싶은데, 자꾸 아내 눈치를 보게 된다. 그래서 청소기를 돌린다"며 현실 남편의 모습을 보이며 "4년차가 되니 '결혼은 무덤이다'라는 말이 실감난다"고 말하기도 했다. 육아에 지친 아내 명서현과 거침없는 폭탄 발언의 남편 정대세의 모습은 앞으로의 ‘동상이몽’을 더욱 기대케 했다.

북경 신혼집에 다 함께 모인 ‘추우커플’ 추자현-우효광 부부와 우효광의 부모는 행복한 시간을 즐겼다. 오랜만에 집으로 돌아온 우효광은 아내와 부모님을 향해 스킨십과 애교를 부리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집밥’이 그리웠을 우효광을 위해 추자현은 산적과 동그랑땡, 감자탕을 만들었고 우효광의 부모님은 만두를 빚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의 어머니에게 "누가 더 잘 만난거 같냐"고 물었다. 우효광의 어머니는 "효광이가 복받은 거지"라고 말하며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더했다. 맛있는 음식을 나눠먹으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고 우효광은 "선물을 가져왔다"며 자신이 드라마 촬영 틈틈이 직접 그린 유화를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장강커플’은 지난 주에 이어 우여곡절 끝에 강경준의 부모님을 모시고 저녁 식사를 이어갔다. 예비 며느리 장신의 귀여운 실수에도 "신영이가 해주는 건 뭐든지 맛있다", "메뉴 선택을 잘했네"라며 시부모님들은 칭찬을 이어갔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아들과 장신영의 열애 소식을 처음 기사로 접했을 때부터 결혼을 허락하기까지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너희가 여기까지 온 게 너무 감사하다. 처음에 둘이 만난다고 했을 때는 결혼까지 갈 줄 몰랐다"던 어머니는 "처음에 기사를 접하고 굉장히 충격을 받았다. 이야기를 미리 듣지 못해 가족 서로가 아무 말을 못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뒤이어 장신영에게 "네가 나에게 굉장한 태풍이었다. 너를 미워한 게 아니라 경준이가…너희만 힘들었던 게 아니라 우리도 힘들었다"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강경준의 어머니는 "시간이 가면서 태풍이 잔잔한 바람으로 가슴 속으로 스며들었다. 그래서 마음을 잡고 너를 직접 만나 보니 네가 너무 예뻤다. 너무 사랑해주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앞으로 당당하게 살아라. 아이도 당당하게 키우고 어디 가서 기죽지 마라. 우리가 이제 너의 울타리가 되어줄게. 앞으로 당당하게 잘 살아"라고 덧붙여 장신영은 물론 보는 이들의 눈시울까지 적셨다.

강경준의 아버지는 "그런데 나는 아쉬운 게 있다. 빨리 결혼해 손자 손녀를 안겨 줘라, 아기 네 명을 낳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가 하면 식사자리 내내 '며느리 사랑'을 드러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특히 장신영과 자신의 아내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아들 강경준에게 “넌 장인 장모한테 잘해, 네가 장인 장모한테 잘해야지”라고 넌지시 말하며 장신영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고, 이 장면은 이 날 분당 시청률이 11.9%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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