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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부활자' 김해숙 "여성 중심 작품 고갈, 중견 여배우로 제 몫 다할 것"

입력 2017-10-10 16:07:46 | 수정 2017-10-10 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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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해숙 / 사진=최혁 기자기사 이미지 보기

배우 김해숙 / 사진=최혁 기자


'국민엄마' 김해숙이 영화 '희생부활자'로 타이틀롤에 이름을 올렸다.

10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희생부활자'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국민 엄마' 김해숙은 인자하고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 아닌 복수를 위해 살아 돌아와 아들을 공격하는 명숙 역으로 연기의 결을 달리했다. 그는 비오늘 날 등장하는 희생부활자의 특성을 위해 오랜 시간 빗속 연기를 펼치기도 했다.

김해숙은 "여배우들이 할 작품이 없다는 이야기가 많다. 중견 여배우로서 그 짐을 지고 관객들과 만나게 되어 행복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저희들의 행보가 후배 여배우들이 자리를 올라오는 그런 계기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나이 들어서도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라고 다짐했다.

'희생부활자'는 박하익 작가의 소설 '종료되었습니다'를 '친구'의 곽경택 감독이 각색한 영화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후 진짜 범인을 심판하기 위해 살아 돌아온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스릴러다. 김해숙, 김래원, 성동일, 전혜진 주연. 오는 12일 개봉.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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