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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11월초 방한해 대북 압박 메시지 발표할 듯

입력 2017-10-15 10:04:27 | 수정 2017-10-15 10: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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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월 초 한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에 핵우산을 약속하는 내용의 대북 압박 메시지를 발표할 계획이라는 소식이 일본 언론 보도로 나왔다.

15일 요미우리신문은 미국 워싱턴발 기사에서 소식통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에서 대북 정책에 관한 주요연설을 할 계획"이라며 "북한의 핵·미사일 문제를 정권의 가장 중요한 과제로 위치시켜 북한에 대한 압박 강화 방침을 최전선에서 강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구체적으로 북한에 대해 핵·미사일 발사의 완전 포기를 압박하는 한편 한국과 일본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약속해 군사적 조치를 포함한 모든 선택지를 검토하고 있음을 강조할 계획이다.

요미우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아시아순방 기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베트남을 방문해서는 처음으로 미국의 아시아 전략 전체상을 밝힐 계획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이 남중국해에서 인공섬을 군사 거점화하고 있는 문제를 거론하며 중국을 포함한 분쟁당사국에게 국제법을 준수할 것을 촉구하고, 미군에 의한 항행의 자유 작전을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행할 생각을 밝힐 방침이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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