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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브리핑] 美연준 “물가 상승 신호 아직 없다”…국회, 13개 상임위 국감

입력 2017-10-19 07:13:18 | 수정 2017-10-19 07:2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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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연준 베이지북 “물가 상승 신호 아직 없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는 미국 경제가 허리케인에 따른 피해에도 불구하고 완만한 성장을 나타냈다고 평가하면서 물가 상승에 대한 우려감을 나타냈다.

18일(현지시간) 연준은 12개 관할지역에서 수집한 정보를 취합한 정기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에서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로 인해 일시적인 영향이 있었지만, 미국의 경제활동은 “점진적이고 완만한(modest to moderate) 속도로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하지만 물가에 대한 평가는 달랐다. 연준은 “노동시장은 전반적으로 인력 수급이 빠듯했지만, 대부분의 관할 구역에서 임금 상승이 완만한 수준에 그쳤다”고 지적했다. “물가 상승 압력 역시 완만한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게 연준의 분석이다.

◆美 뉴욕증시 IBM 등 기업 실적 호조...3대 지수 사상 최고치

뉴욕증시의 3대 지수가 IBM 등 기업 실적 호조에 힘입어 또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18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60.16포인트(0.70%) 상승한 2만3157.60으로 마감했다. S&P500지수는 1.90포인트(0.07%) 오른 2561.26을, 나스닥지수는 0.56포인트(0.01%) 높은 6624.22를 각각 기록했다.

다우와 S&P, 나스닥 등 3대 지수는 이날 동시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3대 지수는 올해 23차례나 일제히 사상 최고치를 갈이치웠다. 또 다우지수는 전날 장중 사상 최초로 2만3000선을 넘은 데 이어 이날 종가 기준으로도 이 선을 돌파했다.

◆국회, 13개 상임위 국감…소득주도 성장, 공무원 증원 쟁점

국회는 19일(오늘) 기획재정위원회와 국방위원회 등 13개 상임위원회에서 피감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한다.

기획재정부를 상대로 한 기재위 국감에선 여야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 공무원 증원 등의 정책을 두고 공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 등 야당은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이 경제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점을 집중적으로 부각할 태세고, 이에 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문재인 정부가 펼치는 일자리·사람 중심 경제정책의 장점을 부각시키며 방어막을 친다는 전략을 세웠다.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선 강원랜드 직원 채용비리 의혹이 도마 위에 오른다. 특히 청탁자 명단에 자유한국당 전·현직 의원들의 이름이 다수 올라와 있는 만큼 여당의 집중공세가 예상된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대한체육회,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36개 기관을 상대로 국감을 한다.

◆오늘 날씨, 전국 구름 많아

19일 목요일은 전국에 구름이 많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서울과 경기, 충청 지역은 대체로 맑은 편이지만, 그 밖의 지역에서는 구름이 많은 상황”이라며 “동해 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에 구름이 많겠다”고 예보했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미만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9~17도로 전날과 비슷하고, 낮 최고기온은 17~23도로 전날보다 약간 높겠다.

이진욱 한경닷컴 산업경제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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