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바로가기

에픽하이, 3년 만의 컴백…남녀노소 공감 가득 '힙합 감성'

입력 2017-10-23 14:34:29 | 수정 2017-10-23 14:35:43
글자축소 글자확대
기사 이미지 보기

힙합그룹 에픽하이가 오늘(23일) 정규 9집을 전격 공개한다. 그들의 음악이 담고 있는 진정성, 공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YG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후 공식 블로그를 통해 에픽하이 정규 9집 'WE’VE DONE SOMETHING WONDERFUL' 카운터를 본격 가동시키며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 보다 앞서 낮 12시에는 아이유 피처링으로 화제를 모은 신곡 '연애소설'의 일부가 공개돼 컴백 분위기는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애잔한 바이올린 선율에 애니메이션 아트 티저 형태로 제작돼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에픽하이의 이번 앨범은 2014년 '신발장' 이후 3년 만에 신곡 발표라는 점에서 높은 완성도와 장인정신을 갖췄다는 의미로 통한다.

에픽하이는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더블 타이틀곡 '빈차', '연애소설' 외에 '난 사람이 제일 무서워', '노땡큐', 'HERE COME THE REGRETS', '상실의 순기능', 'BLEED', 'TAPE 2002年 7月 28日', '어른 즈음에', '개화(開花)', '문배동 단골집' 등 총 11곡에 담아냈다.

에픽하이에게 있어서 뺄 수 없는 키워드 중 하나는 ‘피처링’이다. 과거 태양, 이소라, 윤하, 빈지노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협업, 매번 색다른 하모니를 완성시킨 에픽하이는 더욱 파격적인 피처링 군단과 컴백한다.

아이유, 오혁, 크러쉬, 악동뮤지션 수현, 넬 김종완, 송민호, 사이먼 도미닉, 더 콰이엇, 이하이까지 총 9명의 뮤지션들과 에픽하이의 시너지는 벌써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사 이미지 보기

에픽하이는 대한민국 힙합의 대중화를 이끈 주역이다. 전 연령대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대부분의 곡을 직접 작사, 작곡하는 자체 프로듀싱 그룹으로 대중적인 멜로디와 서사적인 가사가 그 원인으로 손꼽힌다.

새로이 선보이는 수록곡별 가사 역시 주요 감상 포인트 중 하나다. "깜빡거리는 신호등 굴러 다니는 낙엽도 할 일 하는데 난 왜 이럴까 왜 사는걸까(상실의 순기능)", "못다핀 꽃도 모이면 정원을 이루지(BLEED)" 등 가슴을 울리는 메시지를 전한다.

에픽하이는 정규 9집 발표에 이어 11월 3일과 4일 양일간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newsinfo@hankyung.com
  • 네이버 공유
  • 네이버 밴드

POLL

귀순병사 기생충 공개는 인격테러?…어떻게 생각하세요

카풀 서비스 영업 제동, 어떻게 생각하세요?

포토슬라이드

HK여행작가 자세히보기 제6회 일본경제포럼 한경닷컴 로그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