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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 부친 사망 … 父, 과학자매 키워내 주목받기도

입력 2017-10-26 14:09:37 | 수정 2017-10-26 15: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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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대표 부친상 당해
경찰 "타살 가능성…자세한 내용 파악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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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송이 엔씨소프트 사장의 부친이 자택 주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6일 경기 양평 경찰서에 따르면 윤씨의 부친은 이날 오전 7시 30분쯤 양평군의 자택 주차장 옆 정원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쓰러져 있는 윤씨의 부친을 발견한 것은 그의 부인이었다.

경찰 관계자는 "일단 누군가에 의해 살해된 것으로 보고 있지만 신고가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자세한 내용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윤송이 사장 부친은 경기상고와 서강대를 나와 산업은행에 근무하다 한국증권금융에서 상무를 지내고 2002년 퇴임했다.

특히 윤송이 사장 부친은 자매를 모두 과학인재로 키워낸 인물로 유명하다.

윤송이 사장 동생은 하버드대 출신 과학자이며 윤송이 대표는 서울 과학고를 2년 만에 조기졸업하고 과기대(KAIST)를 수석졸업한 뒤 미국 MIT 미디어랩에서 3년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며 논문으로 눈길을 끌었다.

윤 대표는 지난 2000년 맥킨지&컴퍼니 프로젝트 매니저로 입사해 2002년 와이더댄닷컴 이사 CI TFT를 거쳐 SK텔레콤 CI 본부장(상무)으로 활동했다. 이후 2008년 11월 김택진 대표와 결혼하며 세간의 관심을 끌었다.

윤송이 대표는 김택진 엔씨소프트 창업자 겸 대표와 결혼 후 엔씨소프트 최고전략책임자(CSO) 겸 부사장으로 일해오다 2015년 사장으로 승진 발령됐다.

특히 윤송이는 드라마 '카이스트'에서 배우 이나영이 맡았던 실제 모델로 알려져 유명세를 떨쳤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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