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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기억할게요"…故 김주혁 영면

입력 2017-11-02 13:47:13 | 수정 2017-11-02 14:0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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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평온하게 잠드세요.영원히 기억할게요."

불의의 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2일 오전 송파구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영결식과 발인에는 연예계 수많은 동료가 참석해 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오전 10시 열린 영결식은 종교의식 없이 유족과 소속사 나무엑터스 임직원, 황정민·정진영 등 동료 배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40분간 비공개로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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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들은 고인의 생전모습을 담은 영상을 함께 보여 고인과 관련한 추억을 떠올리며 눈시울을 적셨다.

이후 11시 발인에는 황정민·정진영·유준상·김지수·도지원·천우희 등과 차태현·유호진 PD·데프콘 등 '1박2일' 멤버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유족들은 고인이 미소 짓는 모습의 흑백 영정을 품에 안고 무거운 발걸음으로 운구 차량에 올랐다.

고인의 연인 이유영은 한참 동안 고개를 숙이며 고인을 기린 뒤 운구차에 탑승했다.

병원 주변에는 200여명의 팬이 몰려 고인을 눈물 속에 배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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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은 화장 절차를 거친 뒤 충남 서산에 있는 가족 납골묘에 안장된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불의의 교통사고로 숨졌다.

평소 인간미 넘쳤던 그의 죽음에 수많은 연예계 동료, 선후배들이 애통해 했다.

전도연을 비롯해 최불암, 안성기, 지성, 송윤아, 유지태, 차승원, 임하룡, 김상호, 박철민, 정상훈, 송중기 등이 빈소를 찾아 슬픔을 나눴다.

같은 소속사 동료인 유준상은 이틀 연속 빈소를 방문했다.

김주혁을 추모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일반 팬들도 빈소를 찾아와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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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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